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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8.(금) 쫑알> 英 기준금리 연 4.75% … 석달 만에 0.25%P 추가 인하한경-은경 2024. 11. 8. 06:56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어제와 오늘 계속해서 신문에 트럼프 2.0 시대에 대한 기사들이 도배되어 있더라.
이미 당선 사실 알고 있고, 공약들도 대충은 알고 있을 것이다.
또 오늘 Fed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도 있다.
영국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이 더 큰데... 한경 신문 기사에 없더라.
Fed가 지난 9월 FOMC에서 0.5% P 인하하여 기준금리가 연 4.75~5.0%가 되었다.
이번 11월 FOMC에서 추가적으로 0.25% P 인하하여 기준금리가 연 4.5~4.75%로 한국 기준금리 연 3.25%와 1.5% P 차이를 보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올해 초부터 노동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완화됐고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한 리스크가 대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다 올랐던데... 더 올랐겠구나 싶다.
그나저나 파월 의장... 괜찮나 모르겠다.
어찌 됐든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 내년에도 이렇게 인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럼 오늘 기사에 나온 영국을 살펴보자.
영국의 기준금리는 지난 8월에 BOE가 0.25% P 인하하여 연 5.0%였다.
이번 통화정책위원회에서 석 달만에 추가적으로 0.25% P 인하하여 기준금리를 연 4.75%로 결정했다고 한다.
BOE가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은 영국의 9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1.7% 오르며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직 10월 CPI 발표 전이기는 하나 9월 CPI가 예상치 1.9%와 이전 2.2%보다 모두 낮더라.
영국의 경제 상황도 좋지 않고, 솔직히 1%대... 그리고 계속해서 이렇게 CPI가 하락한다면 여기도 살짝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기사를 읽어보니 오히려 BOE가 지난달 말 나온 영국 예산안이 물가상승률을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단다.
정부 지출이 확대되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며 현재는 1.7%이나 내년 3분기에는 2.8%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한다.
그럼 디플레이션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거네~
어찌 됐든 이번에 영국도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하고, 영국뿐만 아니라 스웨덴도 기준금리를 0.5% P 인하하여 연 2.75%로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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