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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6.10.(화) 쫑알> 中, 생사자물가 32개월째 하락한경-은경 2025. 6. 10. 06:45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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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로 유명한 BYD의 상황도 좋지 않다고 하더라.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 수출로 해결하려 했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중국이 원하는 대로 받아주고 있지 않으니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인 듯하다.
그래서 헝다 사건처럼 전기차에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더라.
이래저래 중국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던데 생산자물가 또한 32개월째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PPI YoY & MoM> 5월 PPI가 전년 동기 대비 -3.3%로 이전 -2.7%와 예상치 -3.2%보다 하락이 컸다.
연일 마이너스여서 기간을 늘려서 보았다.
2022년 9월 0.9%를 마지막으로 플러스 성장이 끝나고, 10월부터 계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더라.
여전히 중국 산업계 전반이 구조적 수요 위축과 공급 과잉 압박을 동시에 받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전월 대비로 살펴보면 -0.4를 보이며 이전과 같더라.
CPI의 선행지표라고 볼 수 있는 PPI 수치가 이러한데 CPI는 어떠할까.
<CPI YoY & MoM> 5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1%로 이전 -0.1%와 동일했고, 예상치 -0.2%보다는 아주 살짝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 -0.2%를 보이며 역시나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우리나라 5월 물가상승률은 1.9%라고 하더라.
솔직히 누구도 1%대의 물가상승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만큼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어쩌면 이미 너무 올라버렸기에 저 숫자와 와닿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찌 됐든 우리는 너무 비싸다!
거기다가 또 무더위로 과일 가격이 또 오를 수도 있다고 했는데, 중국은 연간, 월간 비교해서 모두 물가가 내리고 있다.
세계 최대 제조국인 중국의 현 상황을 보면 미국과의 계속되는 관세 전쟁과 여전히 풀리지 않는 부동산 침체, 거기다가 공급 과잉 문제를 수출로 해결하려다가 막히면서 내수로 돌렸지만 살아나고 있지 않는 소비...
미·중 무역 협상이 재개된다고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 않나.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이 갈수록 심화해지고 있다고 하고, 불안한 미래를 보며 소비보다는 저축을 택했다고 하고, 청년 실업률도 계속 높다고 하더라.
소비진작 정책을 폈다고는 하나 여전히 디플레 우려가 크다는 중국의 상황이다.
당장 해결될 문제도 아닌 것 같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앞으로 나아질 수 있을지도 살짝 의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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