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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7.(월) 쫑알> '시황제' 대관식 시작 … "무력 써서라도 대만 통일 반드시 실현"
    한경-은경 2022. 10. 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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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티스토리가 된다!!!

    복구가 늦어지면서 걱정됐는데 드디어 된다!!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16일에 시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할 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개최되었다.

    시 주석의 3연임 확정을 이미 알고들 있지 않았나.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절차는 거쳐야 하기에 당대회를 개최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22일에 공식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시 주석이 3연임을 하면 중국의 상황이 조금 나아질까?

    중국은 다른 나라들과 다른 코로나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다른 나라들이 코로나로 나라 문을 걸어 잠그고 사망자가 속출하던 때에 중국은 코로나는 남의 나라 일이라며 방역을 잘 한 덕분이라고 했다가 다른 나라들이 마스크 착용을 해제할 정도로 코로나에서 벗어나던 때 도시를 봉쇄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봉쇄로 중국의 성장률도 둔화되었고, 작년 10월부터 떠들썩했던 헝다 사태가 진정되는가 했더니 중국의 부동산 침체 문제는 날로 심해지기 시작했다.

    중국의 경기가 좋지 않고, 상황이 나아질 것이 없어 보이는 이유는 시 주석의 경제 방침 때문이다.

    중국을 건국한 마오쩌둥의 다 같이 잘 살자는 공부론에서 덩샤오핑의 먼저 부자가 될 사람은 되라는 개혁개방과 선부론에 이어 다시 모든 인민의 공동부유를 실현하자는 시진핑 주석이다.

    또한 사회주의현대국가를 지향점으로 제시하며 정부의 역할과 국유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그러고 보면 중국이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을 때리기 시작하면서 물음표였는데,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교육과 게임, 부동산에도 각종 제재를 퍼붓기도 했다.

    그러면서 공동부유 얘기를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나의 기억력은 믿을 수 없기에 저런 얘기들이 있었구나 정도다.

    거기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세계화로 제일 이득을 봤던 중국이 너무 커지자 미국의 견제가 시작되었고, 반도체, 전기자동차, 인공지능, 우주 등 여러 분야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시작했다.

    아마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고, 세계화 끝!! 신냉전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에 중국은 내수 중심이 쌍순환 성장 전략을 언급했다고 하고, 결론은 이들 사이에서 대한민국만 곤란하게 된 것도 같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더욱 커졌는데... 이는 우려에서 끝나지 않을 듯하다.

    2027년은 중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2027년 21차 당대회에서 4연임에 도전하기 위해 대만 통일이라는 성과를 시 주석이 내려 하기에 이때에 맞춰 대만을 공격을 준비를 끝낼 것을 군에 지시했다고 한다.

    저 멀리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나도 이렇게 타격이 큰데 바로 옆에서 전쟁이 나면...

    중국의 의존도가 높기에 중국의 경기가 좋지 않자 우리나라 무역에 바로 영향을 주고 있다.

    세계 경제가 침체되는 것도 있지만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다음으로 우리나라 원화 가치가 세 번째로 많이 떨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여하튼 16일 시 주석은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는데...

    와~ 전쟁이란 영화에서만 봤고, 책에서 총, 칼 들고 싸웠다고만 봤다.

    터미네이터 영화를 처음 보면서 언젠가는 저런 날이 올 수도 있겠구나 생각한 적도 있고, 코로나 이후로 로봇 개발이 더욱 이슈가 되면서 조금 무섭기도 했다.

    그런데 살면서 이렇게 전쟁을 보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본의 아니게 상상이 현실이 된 지금이다.

    상상하기도 싫지만 우크라이나에 이어 대만에도 그런 침공이 일어날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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