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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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수) 쫑알>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타격 시사한경-은경 2024. 11. 13. 06:3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사실... 어찌 보면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을 도운 격 아닌가?미 대선 결과가 어찌 될지 몰랐을 때 네타냐후 총리 입장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이 되면 골치가 아플 테니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바랐을 것이다.그리고 이런저런 불안을 계속해서 만들기도 했고, 전문가들도 미 대선 전에 계속 그럴 것이라고 했다.중동 불안이 계속해야 바이든 대통령의 글로벌 리더십을 흔들 수 있으니 말이다.또 미국과 이스라엘... 레임덕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정말 소통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었다.소통은 고사하고 네타냐후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 듯한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신기할 정도로 미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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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화) 쫑알> "트럼프, 푸틴에 우크라戰 확전 하지마"한경-은경 2024. 11. 12. 06:4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운동을 할 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대해 본인이 취임 후 24시간 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했다.근데 이렇게 말로만 여러 차례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었다.그리고 9월 말쯤에는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일부 포기했어야 했다며 최악의 협상도 현재 상황보다 나을 것이라고 했다.이렇게 말을 했으니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희망하지 않았을 것이고, 러시아 입장에서는 땡큐 베리 머치 아니겠나 싶다.이 같은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점령당한 영토를 포기하는 것이 트럼프 당선인이 생각하는 종전 구상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어찌 됐든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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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월) 쫑알> 美 트럼프 압승 뒤에도 이대남 … 글로벌 선거서 '우클릭'한경-은경 2024. 11. 11. 06:4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20년 때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과 2024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완전히 다르게 나왔다고 한다.4년 전에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남성들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월등히 높았으나 이번에는 반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에서 흑인 젊은 남성의 비율과 라틴계의 비율이 급등했다고 한다.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이 같은 현상은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젊은 세대는 좌파를 지지한다는 공식이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한다.이탈리아, 핀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체코 등 6개국에서는 이미 정권을 탈환했다고 하고, 네덜란드도 극우 정당으로 연정이 꾸려졌다고 한다.젊은 남성들의 탈좌파 현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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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9.(토) 쫑알> '트럼프 공포'에 … 中, 10조위안 부양 카드한경-은경 2024. 11. 9. 10:4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의 고심이 깊어졌을 것이다.기존의 내수 둔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산 수입품에 최소 60%의 관세를 매기고, 자동차에 등 일부 제품에는 200%까지 관세를 물리겠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까지 앞두게 되지 않았나.거기다가 중국에 대한 최혜국 대우도 철폐한다고 하니...중국이 기댈 곳이라고는 수출밖에 없지 않나?내수 부진으로 무비자 정책까지 내걸고 있는 중국인데 버팀목이던 수출까지 고꾸라지면??지난해 중국의 대미 수출은 전체 수출의 12.6%를 차지했었다고 한다.어찌 됐든 이런 복잡한 상황 속에서 중국이 대규모 돈 풀기로 트럼프 2.0 시대를 대비하기로 했나 보다.전인대 상무위가 끝나고서 중국의 경제 뇌관인 지방정부 부채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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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8.(금) 쫑알> 英 기준금리 연 4.75% … 석달 만에 0.25%P 추가 인하한경-은경 2024. 11. 8. 06:5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와 오늘 계속해서 신문에 트럼프 2.0 시대에 대한 기사들이 도배되어 있더라.이미 당선 사실 알고 있고, 공약들도 대충은 알고 있을 것이다.또 오늘 Fed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도 있다.영국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이 더 큰데... 한경 신문 기사에 없더라.Fed가 지난 9월 FOMC에서 0.5% P 인하하여 기준금리가 연 4.75~5.0%가 되었다.이번 11월 FOMC에서 추가적으로 0.25% P 인하하여 기준금리가 연 4.5~4.75%로 한국 기준금리 연 3.25%와 1.5% P 차이를 보이고 있다.파월 의장은 올해 초부터 노동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완화됐고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또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고용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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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7.(목) 쫑알> 보호무역 확대로 경기둔화 가능성 … "내년 글로벌 성장률 0.8%P 하락할 것"한경-은경 2024. 11. 7. 06:5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리나라만 착각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어쩜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나라 언론들도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한 것만 보도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사상 초유의 박빙 선거라고 했다.첫 개표부터 3대 3 동점이 나왔다며 초박빙 선거임을 증명하는 듯한 기사들도 나왔다.또 '히든 해리스'라는 말이 정말 있기는 했는지도 모르겠다.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을 바라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다.어찌 됐든 '트럼프 2.0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현 대통령이 되는구나!그는 미국이 그동안 보지 못한 가장 위대한 정치적 승리를 거뒀다며 미국의 황금기를 열 것이라고 했다.미국의 황금기!오로지 미국이다.47대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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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6.(수) 쫑알> 美AMAT, 반도체 장비 공급망서 중국산 완전 배제한경-은경 2024. 11. 6. 06:5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세계 3대 반도체 장비 제조사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램리서치, ASML이 있다.네덜란드 정부로 수출 규제로 ASML은 이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에 이어 심자외선(DUV) 노광장비도 중국에 수출을 하지 않고 있다.이번에 미국 정부의 지침에 따라 미국 기업인 AMAT, 램리서치가 공급망에서 중국 업체를 완전히 배제한다고 한다.AMAT와 램리서치는 공급업체들에게 중국산 부품을 대체하지 않으면 공급업체 지위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한다.또한 공급업체들은 투자자 및 주주 명단에도 중국인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통보받았다고 한다.이제 미국 반도체에 중국 관련한 것은 어떤 것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것 같다.새로운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빈틈을 파고들어 계속해서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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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5.(화) 쫑알> 글로벌 경기 안갯속 … 산유국들 증산 미뤘다한경-은경 2024. 11. 5. 06:5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지난 9.28. 자 신문에서 사우디가 12월부터 공격적인 증산에 나서기로 했다는 기사가 있었다.사우디가 2022년 11월 이후 OPEC+를 통해 반복적으로 감산을 감행해 왔으나 이번 발표와 함께 주요 전략이 변했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또 OPEC+는 10월부터 생산량 감축 조치를 해제하려고 했으나 유가 하락으로 인해 이를 12월로 미뤘다고 했다.OPEC+는 생산량 감축을 이어간다는데 사우디는 증산한다고 하고...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있었다.오늘 신문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원유 증산을 한 달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OPEC+ 회원국 중 사우디,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8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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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4.(월) 쫑알> 악화하는 美 재정 … 대선 후 금융시장에 '퍼펙트 스톰' 덮칠 수도한경-은경 2024. 11. 4. 06: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나름의 공식이라고 해야 하나?미 대선 전에는 증시 분위기가 좋다고 했는데... 올해는 살짝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좀 더 높다고는 하던데 아직 두 후보 중에 누가 당선될지 알 수 없고, 예전보다 더 박빙의 승부가 날 것으로 보인다.그럼 패한 쪽이 쉽사리 결과를 받아들일지도 의문이다.뭔가 미 대선 전에도 불확실성, 대선 후에도 불확실성의 연속일 듯!5일!(현지시간으로...) 진짜 이제 바로 미 대선이다!불확실성 속에서 그래도 확실한 것은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더라도 미국의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두 후보 모두 재정적자 감축에 대한 얘기는 없고, 각종 시혜성 정책만을 내놓고 있다. 지금도 달러 인덱스는 계속 올라가고 있고, 10년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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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토) 쫑알> 허리케인·파업 강타 … 美10월 고용시장 '쇼크'한경-은경 2024. 11. 2. 09:2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지난 10월 30일에 발표된 민간 고용정보 업체 ADP에 따르면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3만 3000명 증가하며 이전 15만 9000명과 예상치 11만 5000명을 훨씬 웃돌았다.허리케인과 보잉의 파업이 있었는데도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왔고, 실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라고 했다.하지만 대체적으로 ADP 민간 기업 고용지표와 미국 정부가 공식 집계한 고용지표와 많은 차이를 보였기에 미 노동부의 발표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근데 미 노동부의 발표 결과 깜짝 놀랄 수치가 나왔다.10월 비농업 신규 일자리는 전월 대비 1만 2000개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이전 22만 3000개뿐만 아니라 예상치 11만 3000개에도 한참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