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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22.(화) 쫑알> "中 이익 희생 대가로 美와 거래땐 보복" … 習의 으름장한경-은경 2025. 4. 22. 06:3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은 일부 국가가 단기적 이익을 위해 중국의 이익을 해치며 미국의 관세를 면제받으려 하고 있다고 했다.중국이 말하는 그 일부 국가도 관세전쟁에서 살아남으려 자국의 이익을 줄여가면서까지 한 선택이다.이게 무슨 중국의 이익을 해친 일인가 싶겠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양자택일에서 미국을 선택하고 중국을 버린 격이 되니 손해라고 생각하나 보다.그럼 미국을 버리고 중국을 택하라는 건가?그전에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했는데,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고래 싸움이 시작됐고 새우 등은 터지고 있다.미국과 중국 중에 누구를 택하라는 건가?중국은 어떤 국가가 중국의 이익을 희생한 대가로 미국과 거래를 달성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협상국에 중국과의 무역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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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21.(월) 쫑알> 美전역서 '손 떼' 시위, '경제 잘한다' 43%뿐 … 트럼프, 곳곳서 역풍한경-은경 2025. 4. 21. 06:5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또 HANDS OFF!지난 5일 전국적으로 5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반트럼프 시위가 열렸는데, 19일에 또 미국 전역에서 반트럼프 시위가 벌어졌다고 한다.솔직히 트럼프 취임 후 3개월 동안 이렇다 할 성과가 없고,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지금 와서 보면 어느 나라에 몇 %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몇 시간 뒤면 자꾸 번복을 하니 뉴스를 접하게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였다.그리고 너무도 많은 숫자들이 왔다 갔다 해서 기억도 잘 안 난다.또 어차피 바뀔 숫자들인데 기억해서 뭐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게 정말 말장난도 아니고 뭐 하는 건지.1000명을 대상으로 했기에 신뢰성은 사실... 그래도 설문조사에서 과반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분야에서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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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9.(금) 쫑알> 트럼프 "파월, 내가 원하면 해고" … 대법 판례는 "대통령 권한 밖"한경-은경 2025. 4. 19. 09:1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대통령은 왕이 아닌데 트럼프 대통령은 왕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건가?나바로 고문과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이 같았으나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은 다시 베센트 장관을 부르게 되지 않았나.베센트 장관도 금융시장 불안과 법적 논란을 이유로 파월 의장의 해임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트럼프 대통령 마음대로 Fed 의장을 자르네 마네 하고, 결국 그렇게 되면 통화정책이 정치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또 Fed가 미국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지 않나.Fed의 정책에 따라 전 세계에 출렁이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그리고 정치 개입으로 Fed가 물가안정에 실패하여 물가가 상승하면 장기 금리가 올라 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방향과는 정반대로 움직일 것이고, 또 지금도 트럼프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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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8.(금) 쫑알> 中 관세전쟁의 두 얼굴 … 애국소비 열풍 속 수출기업은 "주문 끊길라"한경-은경 2025. 4. 18. 06:4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애국주의 소비를 뜻하는 궈차오!미중 관세전쟁이 확산하자 중국에서는 궈차오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한다.아이폰 대신 화웨이폰으로, 스타벅스 대신에 루이싱커피로...코카콜라, 테슬라, 맥도날드 등을 대체할 중국 브랜드를 공유하는 SNS까지 퍼지고 있다고 한다.기존에도 중국 기술력과 브랜드를 뽐내고 싶어 하는 중국인의 자부심이 영향을 미쳐왔는데 여기다가 미국의 관세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중국인의 궈차오가 다시 불붙고 있다고 한다.당연히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반길 일 아닌가.어제 쫑알에서도 1분기 중국 경제가 예상치를 웃돈 5.4%의 깜짝 성장을 보였다고 했다.수출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했는데 관세전쟁을 앞두고 밀어내기를 한 덕분인 것으로 보였고, 이를 경기 회복으로 보는 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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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7.(목) 쫑알> 中 1분기 '깜짝 성장' 관세충격 반영 안돼한경-은경 2025. 4. 17. 06:5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5% 안팎!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단 '5'라는 숫자를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1분기까지는 선방하고 있는 것 같다.1분기 경제성장률이 5.4%를 기록하며 이전 5.4%와 동일하고 예상치 5.1%보다 높았다.미국과 한참 관세 전쟁을 펼치고 있다.거기다가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H20 수출을 통제하며 중국 AI 기술 발전을 억제하려고 하고, 중국 기업의 뉴욕증시 상장폐지를 검토하며 중국 기술기업의 자금줄을 끊으려고 하고 있다.그리고 관세율이 245%인 것도 있던데...이건 진짜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건지 뭔지...트럼프 2기 이전부터 부과하던 관세율과 합쳐진 것이라고도 하더라.주사기 같은 경우라 그렇다고 하는데...각 항목별로 관세율이 다 다른데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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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6.(수) 쫑알> 트럼프 "反유대주의 근절" vs 하버드 "대학 독립성 침해"한경-은경 2025. 4. 16. 06:5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HANDS OFF!미국 경제에서 손 떼라고 했는데 경제뿐만 아니라 하버드에서도 손 떼라는 문구가 있더라.이래저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것 같다.솔직히 민주적이라는 느낌 전혀 없고, 일방적이고 독재적인 느낌이 나는 게 트럼프식이다.그런데 그렇게 해서 지금 미국의 상황은 혼란만 더 가중되지 않았나.트럼프 대통령도 나바로 고문 대신 다시 베센트 장관을 부른 것을 보면 자신의 방법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안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어찌 됐든!오늘 신문에서는 하버드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시위가 열렸다는 기사가 있더라.미국 정부 내 반유대주의 근절을 위한 합동 TF 성명에서 미국 최고 명문대인 하버드대가 이를 따르지 않는다고 했다.이에 트럼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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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5.(화) 쫑알> 시장 혼란에 中 버티기까지 … 꼬이는 트럼프 관세전쟁한경-은경 2025. 4. 15. 06:3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관세를 부과할 거면 하고, 아니면 확실하게 말았으면 좋겠다.몇 시간 사이에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개인 간에도 이렇게 말을 바꾸면 신뢰를 잃는데 국가 간에 이런 방식의 소통이라니 이게 말이나 되나 싶다.그리고 다른 국가도 아니고 미국이라는 G1 국가에서 대체 이게 몇 번째 말 바꾸기인가.그리고 어느 부서의 수장이나 장관이 발표하는 것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하는 게 다르다.이번에도 지난 11일에 미국 세관국경보호국과 백악관이 반도체와 스마트폰 관세가 면제된다고 했다가 다시 13일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면제는 전혀 발표된 바 없다며 상호관세를 적용하지 않는 대신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그럼 처음부터 품목별 관세라고 발표하면 되는 거 아닌가.세관국경보호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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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4.(월) 쫑알> 이란, 美에 "경제 제재 완화해달라" … 8년 만에 핵 협상 재개한경-은경 2025. 4. 14. 06:5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유예를 발표하면서 일단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관세 유예가 트럼프 대통령의 항복으로 해석하던데...주가 하락에 대해 신경 쓰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이었지만 국채 하락은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약점이 드러난 셈이 됐는데 앞으로 또 어떻게 혼란을 펼쳐 나갈까 싶다!관세 기사가 살짝 잠잠해지니 국제 파트에 큰 기사가 없는 듯하다^^;;그래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재개에 관한 기사를 캡처하고 요약·정리하려고 한다.트럼프 1기인 2018년에 미국이 일방적으로 핵합의를 파기하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하자 2019년부터 핵 프로그램을 재가동했고, 2021년부터 우라늄 농축도를 준무기급인 60%까지 높였다고 한다.2015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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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2.(토) 쫑알> 또 트럼프의 변심 "US스틸, 일본에 안 판다"한경-은경 2025. 4. 12. 09:2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국의 철강 산업은 꼭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지금과 같이 안보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각국의 방위 업체들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지 않나.그러면 더더욱 US스틸은 일본에 팔 수가 없다고 본다.혹여라도 전쟁이든 뭐든 미국의 안보와 관련된 중대한 일이 생기거나 또는 그에 준하는 일이 생겼을 때 동맹국의 철강 기업이 얼마나 미국에 도움을 줄까 싶다.그리고 일본이 미국에 받은 서러움이 있지 않나.이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우리는 미국의 영원한 우방국이자 동맹국이니 헌신적으로 돕겠다고 나올까?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영원한 적도 동맹도 없고, 자국만이 자국의 동맹이다.그걸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미국의 정치인들이 모를 리가 없을 텐데...트럼프 대통령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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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1.(금) 쫑알> 美 3월 물가 상승률 추청치 밑돌아한경-은경 2025. 4. 11. 06:4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물가는 오르는데 경기는 침체하는 스테이그플레이션!미국에서 이러한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미국의 3월 CPI가 발표됐다.3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로 2.4% 상승하며 이전 2.8%와 예상치 2.6%를 모두 하회했다.이는 2021년 2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라고 한다.전월 대비로는 마이너스로 하락을 보이기도 했는데, -0.1%로 이전 0.2%와 예상치 0.1%를 모두 밑돌았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컸지만 아직은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전년 동기 대비로 3월 근원 CPI는 2.8% 상승하며 이전 3.1%와 예상치 3%를 모두 밑돌았다.전월 대비로 0.1% 상승하며 이전 0.2%와 예상치 0.3%를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