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3.9.9.(토) 쫑알> '킹달러' 다시 고개 … 위안화 16년 만에 최저
    카테고리 없음 2023. 9. 9. 09:47
    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에 대비한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5를 넘어섰다.

    114를 넘어서던 때도 있었지만... 어찌 됐든 지난 3월에 105를 넘은 이후로는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Fed가 고금리를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오래 유지할 것 같아 보이면서 달러화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발표되는 지표들을 보면 고용시장이 냉각이 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은 괜찮아 보이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발표로 유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미국의 물가를 다시 들썩일 것 같아 보인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인 2%로 내려오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또 여전히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해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여러 이유들로 인해 달러 강세로 이어지고 있는 지금이다.

    이에 반해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은 미국과의 금리차가 확대되면서 통화 가치가 떨어졌다.

    <달러 대비 엔화와 위안화 가치>
     

    일본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누구는 일본 경제가 괜찮다, 누구는 아니다는 의견이 나눠지고 있으나 엔화 가치가 이렇게 떨어지면 일본 내 소비에는 악영향을 줄 것이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한 부유층과 일반 서민들의 삶이 너무도 다르다는 영상을 접하면서 겉으로는 좋아 보이는 일본이 정말로 경기가 좋은 것인지 아리송하다.

    중국의 상황이 어떠한지는 많이 접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의 도미노 디폴트 우려와 소비가 살아나지 않는 중국이다.

    경제 성장동력인 투자, 소비, 수출이 모두 부진에 빠지면서 중국 정부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가 어제도 있었다.

    이처럼 중국은 디플레이션에 진입한 가운데 부동산 위기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달러화 강세 속에서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 가치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낮아졌다.

    환율이 연일 1330원대를 계속 웃돌고 우리 원화 가치의 가치도 낮아졌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달러 외에 강세를 보일 통화가 있나 싶기도 하다.

    이러다가 달러 인덱스가 지난번처럼 110을 넘지는 않겠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