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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12.(토) 쫑알> 트럼프 "멕시코산 車 1000% 관세" 폭탄 발언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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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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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선 승부를 결정지을 7개 경합주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오차범위 내에서라고는 하지만 어찌 됐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점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에서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는데... 정말 미 대선 결과가 어찌 될지 궁금하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자!

    10.10. 자 신문에서 중국이 멕시코 포드 공장 인수에 나서면서 USMCA가 중국의 우회 수출 수단으로 전락됐다는 기사가 있었다.

    USMCA가 2026년에 개정을 앞두고 있다고 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든 해리스 부통령이든 누가 당선이 되든 USMCA에 대한 불만을 반영해 상당폭으로 손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내 투자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해리스 부통령은 환경 규제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손질될 것이라고 한다.

    오늘 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 즉시 USMCA를 대폭 손질하여 멕시코산 자동차에 1000%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했다.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원산지 규정을 충족하면 USMCA에 따라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데... 1000%라니~와우!

    중국의 자동차 회사들이 멕시코에 공장을 짓고, 이 차량들을 모두 미국에 팔려고 하고 있다며 자신이 당선이 되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100%, 200%, 1000% 등 필요한 관세를 얼마든지 부과할 것이라고 했단다.

    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의 미국의 쌍둥이 재앙이라고 했다.

    근데... NAFTA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중국과의 FTA를 금지한다는 조항을 삽입하기도 하는 등 재협상을 통해 탄생한 게 지금의 USMCA인데... 흠~

    궁금한 게... USMCA를 손질하겠다고 했는데... 그럼 멕시코와 캐나다는 미국이 하자는 대로 그대로 따라갈 것인가?

    멕시코와 캐나다에도 뭔가 이득이 될 만한 조항을 줘야 이들도 동참하지 않나?

    그게 아니면 그냥 협정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개정이 되든 파기가 되든 우리 기업의 피해도 클 것 같은데... 정말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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