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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9.(수) 쫑알> 美 5월 소매판매 전월보다 0.1% 증가한경-은경 2024. 6. 19. 06: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에서 또 하나의 경제 지표가 발표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한다.경제 지표가 하나씩 발표될 때마다 전망치를 상회하고 하회하고에 따라 금리기대가 낮아졌다가 높아졌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듯하다.이번에는 5월 소매판매가 발표됐는데 증가세가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한다.미국에서는 GDP의 2/3을 소비가 차지하고 있으니 이 지표가 중요하게 해석될 것이다. 5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하였는데 4월 2.7% 상승한 것과 비교해서는 둔화한 것 같다.사실 3월에 3.6% 상승을 보인 뒤로는 계속 둔화하는 것 같은데...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하며 0.2%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치에서는 벗어났으나 4월 -0.2%보다는 상승하였다.연간, 월간 모두 소비가 주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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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8.(화) 쫑알> 美로 글로벌 자금 쏠림 가속 … 신흥국行 돈줄은 말랐다한경-은경 2024. 6. 18. 06:4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G7 국가 중에서도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나라가 생겨나고 있다.하지만 미국은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게 맞는 것 같다.Fed의 입장과 시장의 입장이 너무도 다른 것 같고... 또 나름 고용이 탄탄하고 소비도 뭐 그럭저럭... 일단 지표에서는 그렇더라.또 계속되는 고금리에도 미국과 호주, 유럽 일대에서 집값이 다시 오른다고도 하고...어찌 됐든 미국이 올해는 기준금리 인하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고 있는데 이 또한 기대와 실망이 연속되고 있기에 장담할 수는 없을 것 같다.미국 눈치를 보는 다른 나라들도 각 나라마다 사정이 다 다르겠지만 환율 방어, 투자금 이탈 등의 이유로 섣불리 기준금리 인하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이렇게 고금리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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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7.(월) 쫑알> 내수 식고 수출기지 매력 줄자 … 脫중국 더 빨라졌다한경-은경 2024. 6. 17. 06:5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작년에도 탈 중국 얘기가 많이 나왔다.중국의 3대 동력이라던 부동산, 인프라 투자, 수출이 모두 꺾이면서 중국 경제가 활력을 잃었다고 했고, 그러면서 일본을 닮아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곤 했다.시간이 지났음에도 중국의 3대 동력 중 뭐 하나 월등하게 나아진 건 없어 보인다.거기다가 미중 갈등은 더욱 심해지고 있고, 최근에는 EU까지 나서서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에 들어가기도 했다.부동산 침체로 중국 내수가 둔화는 계속되고, 탈중국화로 인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거기다가 관세 인상으로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이점이 퇴색하면서 차이나 엑시트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한다.또한 반간첩법이라며 중국 스스로도 차이나 엑시트는 가속화시킨 영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도 같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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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5.(토) 쫑알> 50년 '페트로달러' 지위 흔들 … 틈새 파고드는 위안화한경-은경 2024. 6. 15. 09:3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국제 기축 통화로 등극한 달러였으나 금본위제를 포기한 닉슨 쇼크가 터지면서 달러 위상이 흔들렸다고도 한다.흔들린 달러의 위상을 부여잡을 수 있었던 대안이 페트로달러 체제였다.전 세계 국가들이 사용하는 석유 대금을 달러로 지급하게 하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를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오늘 기사에서 50년간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데 일조한 페트로달러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한다.다시 달러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건가?사실 달러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말이 어제오늘 나온 말은 아니다.미국의 셰일혁명!이로 인해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았나.예멘 내전에서도 미국이 사우디 안보를 지킨다는 믿음이 흐려졌다고 하고,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자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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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4.(금) 쫑알> "중국산 테슬라는 빼주자" EU, 추가 관세 제외 검토한경-은경 2024. 6. 14. 06:4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 기사에서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최대 48%로 인상한다고 했다.이미 10% 부과하고 있는 관세를 평균 21% 포인트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조사 협조 여부나 제조업체에 따라 관세율이 다르다고 했는데 비야디, 지리, 상하이자동차에 부가되는 관세율도 다르더라.그래도 이들 업체처럼 조사에 협조한 중국 전기차 업체에는 기존 10%에 평균 21% 포인트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어 최종 31%의 관세율이 적용된다고 했다.하지만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나머지 전기차 업체에는 일괄적으로 38.1% 포인트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어 최종 48.1%의 관세율이 적용된다고 한다.10%에서 31%나 48%로 관세율이 높아지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텐데...근데 EU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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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3.(목) 쫑알> "AI반도체 中 접근 막아라" … 美, HBM까지 규제한경-은경 2024. 6. 13. 06: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잘은 모르겠지만 게이트올어라운드(GAA)는 삼성이 TSMC와는 다른 방식으로 파운드리 공정에 도입한다고 했던가 했던 것 같은데 어찌 됐든 기존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기술이라고 한다.고대역폭메모리(HBM)는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쌓기에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고성능 D램이라고 한다.중국 정부가 반도체 굴기에 나서고 있지만 GAA, HBM 등 최첨단 반도체 분야에서는 아직 경쟁력이 낮다고 한다.당연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에서 최점단 반도체 분야에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고,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고 할 것이다.그래서 이번에는 미국이 AI용 반도체 기술에 중국이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규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 중국이 초기 단계의 AI 반도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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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1.(화) 쫑알> 구조개혁 외면한 채 밀어붙인 '슈퍼 엔저' … 日 국민이 가난해졌다한경-은경 2024. 6. 11. 06:4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일본 GDP에서 개인 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라고 한다.이러한 개인 소비가 전 분기보다 0.7% 감소하여 네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고 한다.이는 예측치 -0.7%와는 같기는 했다고 한다.하지만 개인 소비가 네 분기 연속 감소한 것은 2009년 리만브라더스 파산 쇼크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또한 일본의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가 3.1% 올랐다고 하는데...이건 어디서 보는 건지 잘 모르겠다.일단 일본의 CPI를 보면 3%까지는 아니더라.5월 CPI는 6월 20에 발표된다고 하여 아직 모르긴 하지만 4월에 2.5%였다.또한 3%를 넘는 물가상승을 보인 적도 있지만 작년 11월부터는 2%대의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그런데 엔저가 그때보다 더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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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0.(월) 쫑알> 美 "북·중·러 위협 커지면 핵무기 증강"한경-은경 2024. 6. 10. 06:3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왜 핵핵하면서 불안하게 하는지...지금 냉전 이후로 국제사회에서 핵전쟁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한다.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로 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파키스탄, 인도, 중국, 북한 등 너무도 많구나.여기 속하지 않은 국가에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싶어 하는 게 현실이니 핵무기 보유국이 더 늘어날 수도 있겠다.또한 러시아, 중국, 북한 모두 핵무기를 위험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확충하고 다변화하고 있다고 한다.미국도 새로운 핵 시대의 현실을 반영해 핵무기 운용 지침을 최근에 개정했다고 하는데 이 지침에는 러시아, 중국, 북한을 동시에 억제할 필요를 강조한다고 했다.또한 미국도 핵무기 수를 늘려야 할 수 있다고 했다.이에 러시아는 미국이 핵무기 배치를 늘리면 러시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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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8.(토) 쫑알> 다시 뜨거워진 美고용 "연내 금리인하 멀어져"한경-은경 2024. 6. 8. 10:2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경제 지표가 발표될 때마가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번갈아 나타나고 있다.캐나다에 이어 유럽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미국도 곧 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나왔었다.이뿐이 아니라 구인·구직 보고서에 전달과 기대치에 한참 밑도는 수치가 나왔고, ISM 제조업 PMI에서도 전달과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면서 미국의 경기 하강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Fed가 기준금리 인하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목소리가 나왔었다.근데 다시 하루아침에 상황이 바뀌었다.고용시장이 둔화했다더니 또 뜨거워졌다고 한다.대체 왜 이러는 건지...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서는 비농업고용지수를 못 찾겠다.인베스팅닷컴에서는 막대그래프 간격이 너무 좁아 시각적으로 차이가 안 보인다.일단 네이버에 검색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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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7.(금) 쫑알> 美보다 먼저 방향 튼 유럽·캐나다 … 이제 '금리인하'가 뉴노멀한경-은경 2024. 6. 7. 09:3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올해 피벗 바람에 유럽에서 먼저 나타났다.지난 3월에 스위스 중앙은행이 연 1.75%에서 연 1.5%로 처음 인하에 들어갔고, 이어 지난달에 스웨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4%에서 연 3.75%로 인하하기도 했다.G7 중 피벗의 첫 주자는 캐나다라고 한다.현지시간 5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5.00%에서 연 4.75%로 0.25%p 인하했다고 한다.2020년 3월부터 작년 7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금리를 연 5.00%로 끌어올렸고, 이후 약 11개월간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다가 이번 6월에 금리 인하에 들어갔다.끈적한 인플레이션으로 고군분투하는 미국과 달리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은 2022년 중반부터 비교적 꾸준하게 내림세를 보였다고 하고, 여전히 목표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