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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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토) 쫑알> 美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인플레 Fed 4연속 자이언트 스텝 밟나한경-은경 2022. 10. 29. 10:4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 기준으로 11월 1일~2일에 걸쳐 FOMC가 개최된다. 그럼 우리나라에는 11월 3일 새벽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Fed가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 같냐는 물음에는 나는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12월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 같냐고 물음에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뭘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웃긴다. 이래저래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은 짧게는 일주일, 아님 한 달 또는 일 년 등 결국은 지난 과거다.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도 지표가 후행한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후행하는 그 지표를 보고 결정을 한다고 했다. 금리 인상을 한다고 해서 시장에 바로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닌데... 지표로 나타나려면 꽤나 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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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금) 쫑알> 日 나랏빚에 치이는데 … 또 30조엔 퍼주기한경-은경 2022. 10. 28. 07:0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요즘 연일 일본 기사다. 나 또한 아는 바가 별로 없기에 며칠째 같은 내용들을 계속 적는 기분. 그러면서 아주 쪼금이라도 더 알아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또 적는다. 일본의 국가 부채가 심하다는 것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높은 나라로 따지면 G7 국가에서는 당연 1위이고, 2020년 자료에 보면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일본이다. 그래서 또 검색!! 일본과 베네수엘라의 GDP 대비 정부 부채를 나타낸 지표이다. 2020년 기준으로 일본은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266.2%이고, 베네수엘라는 350%이다. 왜 2021년은 아직이지?? 미국의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도 검색해 보니 2020년 기준으로는 128.1%였고,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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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목) 쫑알> 미스터 엔의 경고 "내년 170엔 간다"한경-은경 2022. 10. 27. 09:0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오늘은 사실 특별히 어떤 기사를 캡처해야 할지 몰라서 또 엔화 기사다. 참고로 미스터 엔은 전 일본 대장성(현 재무성) 재무관이었던 시카키바라라는 분을 말한다고 한다. 일단 검색해 보자!! 요즘 계속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는 일본이다. 예전 같으면 환율조작이라면서 미국이 뭐라고 할 텐데... 지난번에 일본의 상황을 이해한다고 했던가... 여하튼 지금의 일본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싶다. 일본 외환보유고 지표이다. 최근 발표가 10월 6일인 듯한데... 사실 일본은 9월 22일에도 외환시장에 개입을 했고, 10월 들어서도 21일과 24일 개입을 했다. 일본 당국이 지난 2개월간 외환시장에서 환율 방어를 위해 총 570억 달러 이상을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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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수) 쫑알> 英 금융시장 '수낵 효과' … 국채금리 급속 안정한경-은경 2022. 10. 26. 07:0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에 이어 오늘은 영국이다. 검색창에 '영국 총리'라고 검색하면 이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와 찰스 3세 즉위, 리즈 트러스 총리 취임과 함께 사임, 리시 수낵 총리 취임, 재무장관의 교체도 있었고, 다른 장관 교체도 있었던 것 같고... 이 모든 일이 지난달과 이번달에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정말 두 달 사이에 영국에서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리즈 트러스 전 총리가 취임과 함께 450억 파운드 감세안 등 미니 예산을 발표하면서부터 영국은 대혼란이 왔고, 그 파장으로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불안하게 만들었다. 금융이라는게 한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또한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가. 금융위기를 겪고도 또 같은 일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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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화) 쫑알> 돌고 돌아 인도계 경제통 수낵 … 트러스 실책 수습 '발등의 불'한경-은경 2022. 10. 25. 07: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리즈 트러스 총리의 사임으로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영국의 새로운 총리가 될 것으로 유력하다. 처음에는 리시 수낵 전 장관과 보리스 존슨 전 총리, 페니 모돈트 보수당 원내대표가 출마할 것이라고 했는데,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불출마 선언을 했고, 페니 모돈트 보수당 원내대표는 지지 의원을 100명 확보하지 못했다고 한다. 24일 오후 2시에 마감한 영국 보수당 대표 후보 등록에 리시 수낵 전 장관만 단일 후보라면 별도 절차 없이 바로 보수당 대표 겸 차기 총리가 된다고 한다. 첫 유색인이자 210년 만에 최연소라고 한다. 나름 나와 또래인데... 거의 한 나라의 대표급 자리에 앉다니... 뭔가 신기!! 여하튼!! 리시 수낵 전 장관은 지난 7월 총리 경선 당시에 리즈 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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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월) 쫑알> "공격적 긴축나선 Fed 12월엔 속도조절 고민"한경-은경 2022. 10. 24. 07:0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뭔가 변화의 흐름이 보인다고 해야 하나?? 확실하게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매파적인 발언만 하던 연준 의원들 중에서 일부는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비둘기파적인 얘기가 나오는 하는 듯하다. 재닛 옐런 재무부장관도 운송비 등 생산자물가가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면 이는 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확실히 전과는 다른 듯하다. 그리고 곧 미국에서는 중간선거가 있고, 민주당보다는 공화당에 대한 지지율이 좀 더 우세하다고 한다. 여론도 많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미국 시민들도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지금은 물가보다도 내가 죽겠다는 입장이다. 너무 단기간에 고강도 금리 인상을 한 결과가 아닐까?? 금리 인상 후에 이 결과가 바로 경제에 영향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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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토) 쫑알> 31년 만에 '최고 물가'에도 금리 못 올리는 日한경-은경 2022. 10. 22. 10:44
▶▶ 오늘의 신문 쫑알 어제 신문에서도 엔달러 환율이 150엔 대를 넘겼다며 아시아 외환위기 뇌관이 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오늘도 역시나 일본 물가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일본은 1991년 8월 물가상승률(3%)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하고, 엔화 가치 또한 1990년 8월 이후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한다. 장기간 동안 이어진 저성장과 저물가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막대한 국채를 떠안았던 일본은행이기에 너도나도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이와 발맞추기는 힘든 상황이다. 금리 인상으로 국채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그에 따른 차액만큼 평가손이 발생해 채무 초과 상태에 빠뜨린다고 하는데... 사실 이 말이 이해가 잘 안된다. 채권이 쉽게 말하면 빚 보증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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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금) 쫑알> '14억 노동력'이 떠받친 中 경제 저출생·고령화로 성장엔진 꺼져한경-은경 2022. 10. 21. 07: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아침에 종이 신문 읽을 때는 이 내용이 없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바꼈다. 44일 만에 사임이라니... 선거 공약을 지킬 수 없어서 물러난다는 트러스 총리가 다음 주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만 총리직에 머물겠다고 한다. 철의 여인을 꿈꿨으나 현 상황과 맞지 않은 정책을 내놓은 그녀였다. 마거릿 대처를 추앙하여 옷차림도 비슷하게 입었다고 하던데... 정책은 시대적 흐름에 맞게 내야 하거늘...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막대하게 풀린 자금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상황이다. 가계에 직접 돈을 꽂아 주기도 하고, 지원금을 주기도 하고, 대출을 늘리기도 하고,,, 어느 나라는 정부의 부채가 심해졌고, 어느 나라는 가계의 부채가 심해졌고,,,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결국은 막대한 자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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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목) 쫑알> 중간선거 다급한 바이든 비축유 1500만 배럴 더 푼다한경-은경 2022. 10. 20. 07:0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아무래도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나라가 미국이다 보니 미국에서 발표되는 이런저런 정책들에 대해 모든 나라들이 집중하고 있다. 한때는 미국에서 발표되는 정책들이 세계 경제, 정치 등등 이런 여러 상황들을 반영해서 나온다고 생각했다. 다 같이 잘 살자... 이런 마음에서?? 그런데 언제부턴가 왜 저러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는 확실히 알았다. 미국만 그러하진 않겠고, 우리나라도 똑같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기 하지만 결국은 정치였다. 정치가 경제였다!! 선거에서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해 정책들이 나온다는 것이 씁쓸하다. 동맹국이라고 하나 미국의 이익이 일단 제일 우선이고, 미국의 이익에 반할 경우에는 각자도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메리칸 퍼스트',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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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화) 쫑알> 英 감세안 사실상 폐기 … 트러스 '최단명 위기'한경-은경 2022. 10. 18. 07:0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보리스 존슨 총리 후 새롭게 취임한 리즈 트러스 총리!! 지난달 6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고 하는데... 취임 이후로 영국의 상황이 좋지 않다. 경제학을 공부하신 분이라고 하는데 왜 영국 경제는 갈수록 안 좋아지는지... 그래서 검색!! 9월 6일 이후에 다사다난했던 영국이고 이에 따른 파운드화 가치!! 사실 그전에도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강달러 기조는 계속되었기에 파운드화 할 것 없이 모든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기는 했다. 하지만 감세 정책을 발표한 뒤로 더욱 심하게 출렁이기는 했다. 여기서 영국과 미국의 차이는 미국은 부자들에게서 세금을 걷어 이 돈으로 뭔가를 지원하겠다는 것이고, 하물며 자사주 매입할 경우에도 세금을 매긴다고 했다. 영국은 에너지 보조금이나 각종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