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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월) 쫑알> 식료품값 치솟는 일본 … 엥겔계수 G7 중 1위한경-은경 2024. 11. 18. 06:57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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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엥겔지수에 대해 검색해 봤다.(네이버에서^^;;)
엥겔지수란 총 가계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식료품 관견 지출보다는 식료품 이외의 지출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지표라고 한다.
19세기 독일의 통계학자인 엥겔이 발견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참고로 엥겔지수와 엥겔계수가 다른 건가 싶어 또 검색해 보니 엥겔지수를 엥겔계수라고도 하더라.
어찌 됐든 엥겔지수가 G7 가운데 일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일본의 엥겔지수는 2022년 기준 26%로 이때도 G7 중에서 가장 높았는데, 올해 7~9월에는 이보다 높은 28.7%까지 오르며 198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가계의 수입 중 소비와 저축 등으로 소비할 수 있는 소득을 뜻하는 가처분소득을 검색해 봤다.
일본과 우리나라를 검색해 봤는데... 일본은 월별 기준이고, 우리는 연간 기준이더라.
우리가 G7에 속하지 않나 기준이 다른가??^^;;
기준이 다르니 비교가... 못하겠다.
또 검색해 봤다.(네이버에서^^;;)
딱 일본까지만 했다.
정말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중에서 일본이 제일 끝이더라.
이 같은 이유는 일본의 가처분소득 증가율이 다른 선진국보다 부진한 것도 있고, 고령층이 급증한 것도 있다고 한다.
고령층일수록 식비 외에 다른 지출이 많지 않으니 엥겔계수가 치솟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한다.
또한 고물가로 직격탄을 맞은 것도 있고, 또 여성이 사회 진출이 늘어난 점도 식비 부담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아무래도 일하고 나서 집에서 요리하기란 쉽지 않아 조금 더 비싸더라도 반찬 등을 사 먹는 가구가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라별 식생활 습관이 다르기에 단순히 엥겔계수로만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래도 계수가 상승한다는 것 자체가 생활 수준의 하락을 의미하기는 하니...
일본도 실질임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하려고 한다는데 이게 또 쉽지 않은 듯하더라.
어찌 됐든 생활 수준의 하락이 일본만의 문제인가 싶다.
우리도 연간으로만 확인해 봐도 엥겔계수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가처분소득이 증가율 둔화, 고령층 증가, 고물가,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 등이 일본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
우리도 똑같아 보이는데...
가계 부채는 어느 나라보다 높은 우리나라 아닌가.
우리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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