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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수) 쫑알> '바이든 미사일'에 푸틴 '核 폭주'로 맞불 … 美·러 전쟁으로 비화하나한경-은경 2024. 11. 20. 06:53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트럼프 당선인이 취임되고 나면 러·우 전쟁이 어떻게 될까?
24시간 내 전쟁을 끝내겠다고 호언장담한 만큼 빠른 해결이 가능이나 할까 싶다.
요즘은 중동 불안에 대한 얘기보다 다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기사가 더 나오는 듯하다.
아마도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전까지 우크라이나의 마음이 급할 텐데... 근데 여기에 바이든 대통령이 불이 지핀 꼴이 아닌가 싶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7일에 우크라이나에 사거리 약 300km인 에이태큼스 미사일로 러시아 영토 내 표적을 공격하는 것을 허락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했고, 러시아는 바로 우크라이나군이 에이태큼스 6발로 러시아 서부 국경지대인 브랸스크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6발 중 5발은 요격하고 1발은 손상을 입혔다고 했는데...
미사일 잔해가 해당 군사 시설로 떨어지기는 했으나 인적, 물적 피해는 없다고 하더라.
러시아의 이 같은 발표에 있기에 앞서 그전에 푸틴 대통령이 핵 교리를 개정했다는 발표가 있었다고 한다.
뭔가 일을 더 키우는 듯한 느낌이...
여전히 핵무기 사용은 국가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라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고는 했다.
하지만 새로운 군사 위협 및 위험의 출현으로 핵무기 사용 조건을 명확하게 해야 했다며 개정에 대한 이유도 설명했다.
이미 지난 9월에 푸틴 대통령은 핵 억제 분야 정책이 현실에 맞게 조정돼야 한다고 했단다.
그러면서 비핵보유국이 핵보유국의 지원으로 러시아를 공격하면 지원국 역시 공격자로 간주한다는 내용 등을 개정 교리에 담겠다고 시사했었다고 한다.
즉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지원으로 러시아를 공격하면 미국도 공격자라는 말이다.
당시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유럽에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장거리 무기 사용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한 바가 있었다.
확전을 우려한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허 통보를 했었다.
그럼에도 러시아가 뭔가 찜찜했는지... 아니면 언젠가는 허락을 할 것을 예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핵 교리 개정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러·우 전쟁이 미·러 전쟁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다시금 전쟁이 점점 커지는 듯한 이 느낌!
바이든 대통령이 왜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했을까 싶은데... 이게 북한이 러시아에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해서 그렇다고 하기는 하나... 에휴~
근데 이번 러시아 핵 교리 개정이 미국뿐만이 아니라 유럽 국가들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도 하더라.
영국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던 스톰섀도 장거리 순항미사일에 대해서도 러시아 본토 공격 허가 조치를 할 것이라고 한다.
독일도 AI 유도 드론 4000대를 공급한다고 한다.
근데 어제 기사에서는 유럽이 러시아와 평화협상을 하려는 기류가 확산되는 듯하다고 했었는데...
양다리 전략인가?
대체 언제 끝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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