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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5.(토) 쫑알> 美 9월 고용 '깜짝 증가' Fed '빅컷' 가능성 줄어한경-은경 2024. 10. 5. 10:01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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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최근 미국의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9월 미국 민간고용이 5개월 만에 반등했다고 했고,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월 이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4일 발표되는 미 노동부의 9월 고용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4만 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를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9월 미국의 실업률은 4.1%로 8월 4.2%와 예상치 4.2%보다 소폭 낮았다.
실업률은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6월 4.1%와 같더라.
비농업 일자리는 25만 4000개가 늘면서 8월 15만 9000개와 예상치 14만 개를 훌쩍 넘어섰다.
참고로 8월 비농업 고용 증가 건수는 전달 최초 발표한 14만 2000에서 15만 9000건으로 수정 발표했다.
일자리 증가 건수 또한 지난 3월 31만 5000개 이후로 가장 많더라.
미국의 실업률이 낮아지고 일자리가 빠르게 늘어나는 등 노동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평이 나오면서 Fed가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하게 나올 것이라고 한다.
이미 파월 의장은 지난 30일에 미국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견조한 상태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해진 계획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회의마다 결정을 내린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FOMC에서도 빅컷으로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도 했었는데 기대가 점점 낮아지는 것 같더라.
여전히 유가를 자극할 만한 일이 다분하고,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의 여파도 여전하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을 조장할 수 있었던 미국 동부 항만의 노동자 파업이 3일 만에 마무리됐다는 것이다.
워낙에 급변하는 상황이 많은 터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일단은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가 잘 나오면서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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