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1.(화) 쫑알> 中, 위안화 약세에 기준금리 동결한경-은경 2025. 1. 21. 08:55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우리나라도 지난 16일에 한국은행이 연 3.0%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 기준금리 & 통화 가치> 그러면서 경기만 보면 금리를 내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환율 변동성이 국내 물가와 금융 안정에 부정적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또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 등 주요국 경제정책을 좀 더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움직이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다른 나라들도 모두 미국의 행보를 눈여겨보며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나 우리는 내부적인 상황도 복잡한 이 시국에서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한은도 경기 침체 우려보다는 대내외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고환율 대응에 좀 더 무게를 두고 금리를 결정했다고 한다.
중국도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한 듯하다.
<중국 5년 만기 LPR &1년 만기 LPR & 위안화 가치>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만 달러화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위안화 약세 우려가 커지면서 일단은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중국 인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을 연 3.6%로, 일반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 만기 LPR을 연 3.1%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10월 5년 만기를 연 3.85%에서 연 3.6%로 0.25% 포인트 인하, 1년 만기를 연 3.35%에서 연 3.1%로 0.25% 포인트 인하한 뒤로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대한 소식이 여기저기서 보도가 됐다.
중국도 취임 이후의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유동성 확대 규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다음 주에 명절 연휴를 앞두고 급 임시 공휴일을 정하기도 했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내수 진작이 목적이라고는 하더라.
중국도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유동성 공급을 위해 지급준비율을 낮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한다.
이래나 저래나 모두가 힘들어도 눈치 보면서 쉽사리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은 똑같구나 싶다.
반응형'한경-은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1.23.(목) 쫑알>"中 10% 관세·美 차별국 세율 2배" … 'MAGA 세금 폭풍' 몰아친다 (32) 2025.01.23 <2025.1.22.(수) 쫑알> 日·EU·러 앞다퉈 "美와 협력" …加는 '보복관세'도 검토 (30) 2025.01.22 <2025.1.20.(월) 쫑알> 日, 6개월만에 또 금리인상 임박 … 글로벌 '엔 캐리 청산 공포' 엄습 (25) 2025.01.20 <2025.1.18.(토) 쫑알> 中 '성장 목표' 겨우 맞춰 … "트럼프 관세땐 4%대로" (31) 2025.01.18 <2025.1.17.(금) 쫑알> 트럼프 취임 D-4 포성 멈춘 이·하하마스 … 가자지구 통제권 불씨 남겨 (28)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