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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2.(토) 쫑알> 물가 4% 뛴 日, 금리인상 힘 받나 … 환율 150엔 무너져한경-은경 2025. 2. 23. 09:5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는 일이 있어 쫑알을 작성하지 못했고, 어제 신문 기사에 대한 쫑알을 오늘 쓴다^^;;한때는 잃어버린 30년이라면서 디플레이션의 대명사로 불렸던 일본이 지금은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게 되었다.1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로 4% 상승하며 10월 2.3% 상승을 보인 이례로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월간으로 비교하면 0.5% 상승하며 이전 0.6%보다는 소폭 낮았다.일본의 물가상승률에 대해 기간을 늘려서 확인해 보니 2022년 12월 4%, 2023년 1월 4.3%의 상승을 보인 뒤로는 한동안 3%대를 유지했었다.그러다가 2023년 11월 2.8%로 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2024년 8월 3%, 2024년 12월 3.6%를 보이며 다시 3%대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제는 '4'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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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1.(금) 쫑알> 트럼프 "젤렌스키는 독재자" … 美 공화당서도 "이건 아냐"한경-은경 2025. 2. 21. 08:1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트럼프 대통령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러·우 전쟁 종전 협상에 대한 미국의 행보에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고, 미국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하물며 공화당 내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친러 발언에 반발하는 기류가 확신하고 있다고 한다.연일 종전 협상과 관련된 내용으로 기사가 도배가 되고 있는 와중에 미국이 러시아를 대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누가 봐도 러시아에 유리한 쪽으로 협상하는 것처럼 보인다.이러한 미국의 판단이 다른 나라...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일단 중국이다.중국의 대만 침공설이 나오고 있지 않나.중국도 종전 협상이 어떻게 이뤄질지 두 눈 끄게 뜨고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이외에도 영토 분쟁이 있는 국가들이 많은데 이번 일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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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0.(목) 쫑알> 러 편든 트럼프 "우크라 대선부터 치러야" … 젤렌스키 퇴진 압박한경-은경 2025. 2. 20. 06:4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크라이나를 포함하여 유럽을 패싱하고 지난 18일에 사우디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종전 협상이 시작됐었다.그러면서 양국은 미·러 정상회담 일정과 함께 양자 관계의 전반적 회복 문제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의제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협상 전부터 미국이 러시아 편을 든다는 말이 많았는데 협상 후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보면 완전 러시아를 대변하는 것 같더라.일단 먼저 젤렌스키 대통령을 걸고넘어졌다.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불법으로 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선을 실시해야 종전 협상을 실시할 수 있다는 러시아의 입장과 완전 같았다.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는 작년 5월까지였다고 한다.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이 같은 전시 상황에서 대선을 치른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나.그래서 전시 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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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9.(수) 쫑알> 美·러, 우크라 뺀 채 종전 협상 시작 … "더티 딜 우려"한경-은경 2025. 2. 19. 07:3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얼마나 황당할까.무기 지원을 계속해줄 테니 계속 싸우라고 등 떠밀 때는 언제고... 등까지 밀지는 않았나?어찌 됐든 3년 동안 전쟁이 이어지게끔 조력을 해주지 않았나.근데 지금은 어마어마한 청구서를 드리미는 것뿐만 아니라 전쟁 당사국임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를 쏙 빼고 미국과 러시아가 종전 협상을 한다고 하니 황당 그 자체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는 얼마나 불리한 협상안이 나올까 싶기도 할 것이다.정말 나라가 힘이 없으면 저렇게 되는구나를 너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예전에 우리도 그러했다.우리 땅에서 전쟁이 일어났는데 우리를 쏙 빼고 지금 종전 협상을 하고 있는 저기 두 나라가 자기들끼리 휴전 협상을 벌이지 않았나.힘이 없으면 그렇게 되더라.미국은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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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8.(화) 쫑알> 논란 일기도 전에 새 정책 쏟아내 … 세계 뒤흔든 트럼프 '홍수전략'한경-은경 2025. 2. 18. 08:3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놀랍게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아직 한 달도 안 됐다.정책으로만 따지면 1년은 지난 것 같은데 정말 놀라운 일이다.우리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말 그대로 정책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하나의 정책이 나와 이슈를 만들어 이게 뭔가 하고 있으면 금방 또 다른 정책이 나와서 새로운 이슈를 만들고 있다.트럼프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형성되기도 전에 새로운 정책과 이벤트를 홍수처럼 쏟아내며 여론의 관심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홍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한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주일 만에 행정명령 300여 개에 서명했다고 하고, 취임 1주일 동안 136개에 해당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고 한다.정말 대단하다!아마 세상에서 제일 바쁘신 분인 듯!트럼프 1기 때 내부 분열로 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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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7.(월) 쫑알> 러 편든 美에 유럽 반발 … '대서양 동맹' 균열한경-은경 2025. 2. 17. 08:4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25.2.14.(금) 신문에서 지난 3년간 계속되어 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짐과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도 커졌다.미국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이 실용적이지 않다고 했다.실용적이지 않다는 게 미국도 원하지 않고, 용인할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보인다.그러면서 러시아가 점령지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로 돌아올 것이라고 해서 러시아 점령지를 대거 양보하는 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고 했다.영토뿐만 아니라 안보 측면에서도 미군을 제외한 유럽 중심의 다국적군을 통해 보장하겠다고 했다.미국의 입장을 보면 러시아 측에 손을 들어주면서 이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듯 보인다.우크라이나의 NATO 반대와 대규모 영토 양보 불가는 러시아의 입장인데 미국이 러시아를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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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5.(토) 쫑알> 인도 껴안은 美 … "관세 높다" 때리면서도 "F-35주겠다"한경-은경 2025. 2. 15. 09:1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3일 백악관에서 정상 회담을 했다고 한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올해부터 인도에 군사 판매를 수십억 달러 늘릴 것이라며 F-35 스텔스 전투기를 공급할 길을 닦고 있다고 했다.F-35는 NATO 회원국, 일본, 한국, 호주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에서 운용되고 있다고 한다.중국 견제가 미국의 최대 목표 아닌가.이를 위해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에서 인도를 끌어안아 인도의 역할을 좀 더 키우려는 것 아닐까 싶다.또 정상회담에서도 양국은 쿼드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한다.솔직히 인도는 미국과 이런저런 관계를 맺고 있지만 확실히 동맹국의 입장은 아니었다.미국도 외교 줄타기를 하는 인도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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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4.(금) 쫑알> 美 "우크라 나토 가입·미군 파병 반대" … 사실상 푸틴 손 들어줬다한경-은경 2025. 2. 14. 07:0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즉각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이다.드디어 이 전쟁이 끝이 나는 건가?근데 여기서 젤렌스키 대통령 빼고 두 정상끼리 합의한 건가?종전협상의 최대 관심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여부라고 한다.우크라이나는 NATO 가입을 요구하고 있고, 러시아는 반대뿐만 아니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은 실용적이지 않다고 했다.또 종전을 할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선도 쟁점이라고 한다.말도 안 되지만 2014년에 러시아는 주민투표를 통해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했다.그리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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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3.(목) 쫑알> 美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6개월 만에 3%대로 치솟아한경-은경 2025. 2. 13. 06:5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다시 '3'이라는 숫자가 등장했다.지난번까지는 아슬아슬하게 2%대를 유지했었는데...전년 동기 대비로 미국의 1월 CPI가 3% 상승하며 이전 2.9%와 예상치 2.9%를 모두 웃돌았다.전월 대비로도 0.5% 상승하며 이전 0.4%와 예상치 0.3%를 모두 웃돌았다.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3.3% 상승하며 이전 3.2%와 예상치 3.1%를 모두 웃돌았다.근데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근원 CPI의 상승률은 3.3%였다가 12월에 3.2%로 아주 소폭 감소했었고, 1월에 다시 3.3% 상승이더라.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하며 이전 0.2%와 예상치 0.3%를 모두 웃돌았다.소폭이기는 하나 모두 이전보다도 높은 상승률과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가 나왔다.주거비와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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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2.(수) 쫑알> 트럼프 "후계자 아냐" … 2인자 밴스, 실세일까 허세일까한경-은경 2025. 2. 12. 09:1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아직 한 달도 안 됐는데 벌써 후계자 얘기가 나오나?연일 트럼프 대통령 입에서 핫이슈를 만들고 있어 어질어질한 상황에서도 벌써 다음을 생각하나 보다.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식 중에서 후계자를 생각하는 것으로 들은 것 같은데...그럼 밴스 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은 어떠할까.참고로 밴스 부통령은 부통령 후보 지명 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한 적도 있다.2016년 처음 대선에 출마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정말 멍창한 놈"이라고 했다고 한다.그래도 불법 이민 등 핵심 이슈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적 색깔이 비슷하다고 한다.어찌 됐든 트럼프 대통령은 밴스 부통령이 매우 유능하고 일을 훌륭하게 하고 있다면서도 당내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