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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9.(수) 쫑알> "15일 중대 발표" 몸푸는 트럼프, 대권 재도전 선언할 듯
    한경-은경 2022. 11. 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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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이번 미국 중간선거의 결과가 어떠할까.

    하원은 공화당이 유력하다고 하고, 상원은 초박빙이라고 하는데...

    현재 상·하원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데 여기서 공화당이 상·하원 중 한 곳이라고 승리하여 다수당이 된다면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이고, 만약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승리한다면 바이든 대통령의 남은 2년은...

    뭐 안 봐도 뻔하지 않겠는가.

    낙태 금지 판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학자금 부채 탕감 등의 여러 정책들로 지지율이 반등했다고는 하나, 하루하루 올라가는 장바구니 물가다.

    검색하여 찾은 러시아 관련 시위 사진들!!

    처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는 유럽의 시민들도 러시아를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었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이 너무 치솟았고, 장 보기가 무서울 정도로 물가가 오르다 보니 러시아 제재에 대한 반대 시위도 일어났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달렸으니 어쩔 수 없지 않나 싶다.

    이번 중간선거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국인들의 최대 관심은 경제일 것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401k라는 퇴직연금이 있다고 들었는데 주식 시장이 역대로 안 좋은 요즘이다.

    당장 퇴직하시는 분들이나 퇴직이 멀었지만 본인의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무덤덤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피부에 와닿는 현실을 보며 미국의 유권자들이 낙태, 반도체법, 민주주의 이런 것보다는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이고, 지금의 이 상황에 대해서는 현 정부를 비판할 것이다.

    <실업률>

    그러고 보면 실업률 3.5%라며 미국의 고용이 안정되어 있어서 미국 경제는 괜찮다고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실업률이 조금 올라 3.7%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안정되어 있다고 한다.

    10년이라는 장기간으로 늘려봐도 지금의 실업률은 낮은 상태이고, 이것만 보면 정말 괜찮은 듯하다.

    <경제활동참가율>
     

    하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이 어떠한가.

    일하지 않는 자가 35%가 넘는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사람이 60%도 안 되던 때에 비하면 점점 참가하는 사람이 늘고는 있지만, 전과 비교해 참가자가 적은데 단순 실업률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미국의 경제를 운운할 수 있을까?

    바이든 대통령도, 파월 연준 의장도, 앨런 재무 장관도 실업률 얘기만 하지 경제활동 참가자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 듯하다.

    통계 중에 일부 정보만 강요하는 것은 왜곡된 정보를 퍼트리는 게 아닌가 한다.

    어쩌면 모두가 체감해서 알고 있는데 이들마저 안 좋다고 얘기하면 더 안 좋아질까봐 희망 회로를 돌리는 것이라고 아주 긍정적을 받아들여 보자.

    여하튼 하고 싶은 말은... 유권자의 관심은 당장 먹고사는 문제인데 다른 나라에 비해 미국의 경제는 괜찮다고 말하고, 또 미국 경제가 괜찮아 금리를 계속 인상할 거라고 하는 말들에 공감이 될까 싶다.

    이념도 좋지만... 이는 내 상황이 여유가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인 듯하기에 이번 중간선거 결과가 어떠할지... 또 지금의 현 상황이 어떻게 영향을 줄지도 관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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