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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1.(월) 쫑알> 베이징 또 봉쇄하나
    한경-은경 2022. 11. 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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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완화 방침을 내놓고 있으면서도 일부에서는 고강도 방역 조치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6개월 만에 사망자가 나오면서 앞으로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

    <코로나 확진 및 사망자 수>

    코로나 확진은 11월 18일까지, 사망자는 7월 14일까지 나와있다.

    사망자가 없다가 6개월 만에 나왔다고 해서 그런가 5월 중순부터 변화가 없고,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1만 명을 넘었다는 기사를 본 뒤로 2만 명, 19일 기준으로는 2만 4125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인데... 방역을 잘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더라.

    중국 외에도 이미 많은 나라에서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했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방역을 잘 하면 된다고 했었으나 지금 중국의 상황은 어떠한가.

    중국 전체 인구에 비해서도, 그리고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도 확진자 수가 많다고는 볼 수 없으나 중국의 경우는 연일 봉쇄 조치를 내리다가 최근 시진핑 주석의 3연임 확정 후 완화 조치를 펴고 있다.

    또한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더불어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면서 베이징 보건당국이 일부 업소에 영업 중단, 온라인 수업 등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중국의 소비가 위축될 수밖에 없고, 소비가 위축이 되다 보니 중국의 경제 성장률 또한 낮을 수밖에...

    올해 초 중국은 경제 성장률 목표치가 5.5%였다.

    하지만 연일 봉쇄 조치를 내리면서 5.5%와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어느 누구도 5.5% 얘기를 하고 있지 않다.

    <월간 & 연간 소매 판매 >
     소매 판매가 결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중국도 소비자들도 지갑을 닫은 듯하다.

    지갑을 닫을 수밖에 없는 것도 움직일 수가 없으니 지갑을 열 일이 없었던 듯하다.

    또한 작년 10월 이후로 중국의 뇌관인 부동산 문제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중국의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을 것이고, 중국의 시멘트 경제에 대해서도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중국이 기업들에게 막대한 지원을 해줄 수 있었던 것도 각 지방 정부들이 토지개발로 수입을 걷어들여 이 돈으로 기업들에게 지원을 해줬던 것인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 바뀌고 말았다.

    중국 정부도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고 있는 중이긴 한데... 쉽사리 살아나는 것 같지는 않다.

    <1년 만기 LPR & 5년 만기 LPR>

    1년 만기 LPR이 일반 대출 금리이고, 5년 만기 LPR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인 셈인데 이번에 1년 만기 LPR을 동결하거나 0.05%포인트 소폭으로 인하할 수도 있다고 한다.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도 상황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일부 국가는 이미 경기 침체가 왔다고 하고, 올해에 경기가 둔화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침체라고 하고... 그 누구도 내년 상황을 좋게 보는 이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전쟁이 곧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기대를 걸어보고는 있으나 하루아침에 상황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고, 이 코로나도 벌써 몇 년째인가 싶은데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는 계속 속출되고 있다.

    그래도 경제는 사이클이 있다고 했으니 지금은 어려워도 다시 좋아지는 날 오겠지??

    탈세계화로 예전처럼 좋아질 것 같지는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기대를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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