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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5.(목) 쫑알> '뉴햄프셔 승리'로 대세론 굳힌 트럼프 … 바이든과 리턴매치한경-은경 2024. 1. 25. 07:2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결과가 어떻게 날지 궁금해서 어제 중간중간 검색해 봤다. 매번 검색할 때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이 헤일러 전 대사의 득표율보다 높던데... 결국 이변 없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로 끝나는 것 같다. 91%의 개표가 완료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54.8%의 득표율로 헤일러 전 대사의 43.2% 득표율을 제쳤다고 하더라. 공화당 첫 경선이 지난 15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열렸고, 이때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의 지지율을 보였다. 참고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 코커스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공화당 초기 경선지로 정착된 이후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아니면서 두 곳에서 모두 이긴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됐다고 한다. 상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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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4.(수) 쫑알> 日銀, 금리 동결햇지만 … '3월 인상론' 힘받는다한경-은경 2024. 1. 24. 08:0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작년 말에 비해 변한 게 있다면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다. Fed가 올해 금리 인하를 여섯 번인가 일곱 번인가 할 것이라고 했고, 올 1분기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시장의 기대가 자꾸 앞섰다. 하지만 올 초부터 그런 기대감이 사라지지 않았나. Fed의 금리 인하 시점도 뒤로 늦춰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BOJ도 대규모 완화 정책도 뒤로 밀리는 게 아닌가 싶다. 사실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것이라는 기대에는 미국의 금리 인하 요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일본의 춘투가 마무리되어야 BOJ가 움직일 것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23일에 열린 BOJ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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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화) 쫑알> 양자대결 된 뉴햄프셔 경선 … CNN '트럼프 50% vs 헤일리 39%"한경-은경 2024. 1. 23. 08:0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은 코커스와 프라이머리 방식 중 한 가지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다고 한다. 코커스는 정당의 주관하에 당원들만 모여서 결정을 한다고 하고, 프라이머리는 주 정부에서 주관하고 선거 등록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1월 15일에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는 공화당의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가 개최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이 50%를 넘겼고, 다음으로 디샌티스 주지사, 헤일러 전 대사 순이었다. 그리고 23일에서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경선)가 개최되는데, 디샌티스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다는 소식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이로써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구도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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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월) 쫑알> S&P지수 사상 최고 … 대세 상승 vs 슈가러시한경-은경 2024. 1. 22. 06: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좋을 것이라 예측하다가도 변수가 생겨 전혀 상상하지 못한 길로 갈 수도 있고, 호재가 발생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좋아질 수도 있다. 전문가들 중에서도 예측을 내놓았다가 나중에 변수가 발생할 줄 몰랐다고 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 지수가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고, 다우지수도 보름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한다. 기간을 10년으로 검색해 봤는데... S&P500 지수가 2년 만에 사상 최고가 아니라 그냥 최고치인 것 같아 보인다. 다우지수도 신고가를 경신한 것 같다. 기사에서 나스닥 얘기는 안 나오지만 검색해 보니 52주 최고치는 넘지 않았지만 나스닥의 성적도 만만치 않다.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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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토) 쫑알> 日銀의 고심 … 물가 뛰는데 임금은 못 따라가한경-은경 2024. 1. 20. 07:5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23년 일본의 물가는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연간 물가상승률은 어디서 보는지 잘 모르겠으나 2022년 2.3% 이후 2년 연속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치 2%를 웃돌았다고 한다. 또한 올해도 물가가 2.5%를 오를 것으로 일본 정부는 보고 있다고 한다. 근데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2.3%라고 하는데... 왜 위에 보이는 수치랑 다른 건지...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인지는 몰라도 숫자가 다르다. 어찌 됐든 기사에서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2.3%로 2개월 연속 오름폭이 줄기는 했으나 21개월 연속 2%을 웃돌았다고 한다. 일본 정부가 전기·가스요금 보조금과 같은 물가 억제 대책을 내놨기에 이 정도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하는데, 다음 달부터 보조금 효과가 줄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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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9.(금) 쫑알> 美 고용 줄었다더니 … 실업수당 청구 16개월 만에 최저한경-은경 2024. 1. 19. 08:3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의 경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르더라.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괜찮다고 보는 입장과 그렇지 않다고 보는 입장으로 나뉘는 듯하다.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한 게 경기지표가 엇갈리게 나왔기 때문 아닌가 싶다. 미국의 양대 경기지표인 고용과 소비를 보면 경기후행지표인 고용에서는 둔화 조짐이 보이는데 그에 반해 소비는 여전히 강하다는 것이다. 소매판매는 서비스를 제외한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통계로 소비 변화를 가늠할 수 있다는 지표다.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했고, 추정치 0.4%를 웃돌았다고 한다. 11월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1% 감소할 것을 예상했으나 반대로 0.3%나 늘었다고 했다. 아마도 연말이다 보니 쇼핑 시즌과 맞물리면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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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8.(목) 쫑알> 中, 인구·성장률·부채 '3중 쇼크' … 증시도 휘청한경-은경 2024. 1. 18. 09:2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인구 감소, 경제 성장 둔화, 부채 증가라는 3중 쇼크로 중국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는 기사가 있어 정리해 본다. 중국은 2022년에 인구 감소세로 접어들었고, 2023년에 인도에 세계 최대 인구국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자국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억 967명이라고 발표했다. 2022년에 비해 전체 인구는 줄었다고 한다. 좀 더 자세히 보면 16~59세인 노동연령인구는 2022년에 비해 줄었고, 60세 이상 인구는 2022년에 비해 증가해 고령화 추세를 보였다고 한다. 중국에서 이렇게 인구가 감소하게 된 것은 경제 발전에 따른 세계적인 추세에 부합하기도 하지만, 중국의 고속성장과 가족계획 정책의 여파도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중국도 부동산과 교육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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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7.(수) 쫑알> 이란, 이스라엘 첩보시설 공격 … "새 확전 국면"한경-은경 2024. 1. 17. 08:4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13일 신문에서도 이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했고, 미국과 영국이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위협에 대응에 이들의 거점을 공습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근데... 점점 모르겠는 게... 미국의 개입에도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에도 요구하는 바가 있음에도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점점 키우는 느낌이고, 예멘 후티 반군도 미국에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우리 조직에 대한 군사 행동을 강행할 경우 미국과 그 동맹국에 대규모 대응을 하겠다고 위협을 하지 않았나. 또한 이란도 미국 유조선을 나포하질 않나 거기다가 후티 반군도 미국 선박을 공격했고,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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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6.(화) 쫑알> 라이칭더 당선되자마자 … 발빠른 '親美 행보'한경-은경 2024. 1. 16. 09:0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바이든 대통령은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자 대표단을 파견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이번뿐만 아니라 미국은 총통 선거 직후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했었다고 한다.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은 양안관계 안정화 및 대만과의 비공식 외교채널 가동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도 굳이 중국을 자극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비현직 관료와 의원을 구성하여 대만 사절단으로 보낸다고 한단다. 대표단은 15일 차이잉원 총통을 예방한 뒤 라이 당선인을 비공개로 만났다고 하고, 16일까지 대만에 머무르면서 라이 당선인과 3파전을 벌인 허우유이 시장과 커원저 주석을 포함한 주요 정치 지도자들도 만난다고 한다. 이에 중국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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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5.(월) 쫑알> '혹한의 아이오와' 표심 어디로 … "압도적" 트럼프 vs "새 역사" 헤일리한경-은경 2024. 1. 15. 09:1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올해는 세계 76개국에서 42억 명이 선거를 치르는 슈퍼 선거의 해이다. 그중 첫 번째 선거였던 대만에서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선거 전까지도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조금 앞서기는 했지만 라이칭더 후보와 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 상태였다. 결과적으로 특별한 이변 없이 라이 후보가 당선이 되었고, 대만 총통선거와 함께 치러진 입법위원 선거에서도 예상한 대로 민진당이 다수당 지위를 잃었다. 민진당은 총 113석의 의석 중 62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최소 9석 넘게 잃을 것으로 예상하던데, 민진당이 51석을 차지하게 되었고, 국민당이 52석, 민중당이 8석, 무소속이 2석을 차지하여 민진당의 반쪽 승리라고 한다. 이로 인해 대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