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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화) 쫑알> 신칸센 멈춰서고 3만 6000가구 정전 … 도쿄까지 '흔들'한경-은경 2024. 1. 2. 09:2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24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차야 할 새해 첫날부터 공포와 두려움으로 휩싸인 곳이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더라. 바로 일본이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10분쯤에 일본 서부 해안에 있는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일본 서부 해안이면 우리나라 동해 쪽과 맞닿은 곳일 텐데... 이 지역이 어디인지 검색해 봤다.(구글 지도에^^;;) 지도에서 표시된 부분이 일본 중서부 해안에서 동해를 향해 뻗어 나온 이시카와현의 노토 반도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별도로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불체 등의 흔들림 정도로 수치를 나타낸 지도를 10개의 등급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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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월) 쫑알> 배터리 소재 찾아 남아공 몰리는 車업체들한경-은경 2024. 1. 1. 10:5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리튬이온배터리의... 벌써부터 어렵다. 리튬이온배터리라고 하니 갑자기 어려운 느낌이 들어 검색해 봤다.(네이버에^^;;) 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을 이뤄진다. 삼원계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섞어 양극재를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고 하고, 양극재에 리튬 코발트 산화물을 기본으로 하여 3가지 금속 원소를 혼합해서 만든 것으로 이름을 따서 NCM(니켈, 코발트, 망간),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등으로 불린다고 한다. 즉 많이 듣던 NCM 배터리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되는데, 뭔가 리튬이온배터리라고 하니 더 어렵게 느껴졌다^^;; 어찌 됐든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배터리 핵심 원료인 망간을 확보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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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금) 쫑알> 재선 급한 바이든, '두 개의 전쟁' 출구 모색한경-은경 2023. 12. 29. 07:0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바이든 행정부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두 개의 전쟁에 대한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여태껏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완전히 승리하도록 지원을 했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전쟁에 이목이 집중될 때까지는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유럽도 버틸 수 있는 정도에는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당연히 지원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국가들에서도 우크라이나 난민과 자국의 경기 상황 등 내 코가 석자인 상황에 놓이게 되자 예전처럼의 지원은 힘들게 되었다. 또 미국도 공화당의 반대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전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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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목) 쫑알> 트럼프 재집권땐 '관세폭탄' … 무조건 10%P 더한경-은경 2023. 12. 28. 07:0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내년에 미국 대선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함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과연 내년에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으로 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단 높아 보인다. 그럼 우리 입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게 좋은지, 바이든 대통령의 재집권이 좋은지... 미래를 예측하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된다면 동맹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미국 혼자는 버거우니 바이든 대통령처럼 동맹을 끌어들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모르겠다. 일단 지난 8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산 제품에 10%의 '보편적 기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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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수) 쫑알> 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軍실세 사망 … 긴장 고조한경-은경 2023. 12. 27. 07:0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어찌 보면 처음 있는 일도 아니기에 확전이 되느냐 안 되느냐가 관심이었고, 확전이 안 될 것이라는 전망이 좀 더 우세했던 것 같았는데 이제는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정말 세상 돌아가는 일은 알 수가 없다. 오늘 신문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군부 실세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오더라. 그럼 또 이란이 가만히 있겠나 싶은데... 현지시간으로 25일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시리아에서 이란혁명수비대 준장이 사망했다고 한다.(이름 생략^^;;) 그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미사일을 공급하는 일을 감독했었다고 한다.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 범죄에 대해 분명히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경고했다. 뭐야 뭐야~~ 이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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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화) 쫑알> 대만 운명 가를 총통선거 … 反中 집권당 라이칭더 우세한경-은경 2023. 12. 26. 07: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2024년 경제 키워드 중 하나가 선거이다. 우리도 내년에 총선이 있기는 하지만 미국과 인도, 대만 등 세계 GDP 60%에 해당하는 50개 국에서 20억 명이 투표를 하는 선거의 해라고 한다. 당장 내년 1월 13일에 치러지는 대만 총통 선거 후로 미중 갈등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차이잉원 총통은 친미 성향이 강하다. 과연 내년의 총통은 친미 성향을 가진 자가 될지, 친중 성향을 가진 자가 될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대만 총통 선거는 미·중 대리전의 양상을 띠면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후보를 보자. 독립·친미 성향의 집권 여당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 친중 노선의 제1야당 중국국민당의 허우유이 후보, 중도 성향의 제2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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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월) 쫑알> 전달보다 꺾인 11월 美PCE 물가 사실상 Fed 목표치 2% '근접'한경-은경 2023. 12. 25. 07:2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Fed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핵심 기준이 되는 PCE 물가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달보다 떨어졌다고 한다. 11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오르며, 예상치 2.8%와 10월 PCE 2.9% 모두 밑돌았다. 또한 2021년 2월 PCE 1.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한다. 전월과 비교해도 예상치 0%보다도 낮은 -0.1%를 보였다. PCE 지수가 전월 대비로 떨어진 것은 2022년 4월 후 3년 7개월 만이라고 한다. 이는 유가와 식품 가격이 시장 예상보다 더 내려간 영향이 크다고 한다. 11월 근원 PCE 물가도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며 예상치 3.3%와 10월 근원 PCE 3.3% 모두 밑돌았다. 전월 대비 근원 PCE 상승률은 0.1%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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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금) 쫑알> "러시 꼼수 수출 봉쇄" … 美·英, 원유값 상한제 감시 강화한경-은경 2023. 12. 22. 07:1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러시아산 원유 상한제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도록 2022년 12월 2일 EU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선을 배럴당 60달러로 정하기로 합의한 것을 말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 작년에 기사가 나온 것을 다시 찾아봤다. 일단 22.1.19. 자 신문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란 개념이 처음 탄생한 유럽에서 인위적으로 물가를 통제하는 '가격 상한제' 논의가 불붙었다고 했다. 이때만 해도 유로존의 12월 CPI가 5%를 찍을 때였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5%는 양호한 수준 아닌가 싶다. 그 뒤로도 얼마만큼 올랐는지... 어찌 됐든 인플레이션이 덮친 유럽에서 가격 상한제 문제가 논쟁거리로 떠올랐다고 했다. 22.6.29. 자 신문에서는 G7 정상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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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목) 쫑알> 연합군이 지켜도 불안한 홍해 … 46조원 물류 발 묶였다한경-은경 2023. 12. 21. 07:0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것에 맞서 미국이 연합군 함대를 조직해 대응하기로 했다는 기사는 있었다. 번영의 수호자 작전에 영국,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등 10여 개국의 해군이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작전 개시를 알리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세계 2위 해운사인 머스크는 미국의 연합군 함대 조직에도 불구하고 홍해 운항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어제 기사에서는 잠정 중단이었는데, 오늘 기사는 그냥 중단이다. 홍해에서 선박을 겨냥한 공격은 선원들의 안전과 보안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항로를 우회하기로 했단다. 머스크의 이 같은 발표는 연합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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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수) 쫑알> 홍해 물류 비상 … 연합군, 예멘 반군 퇴치한다한경-은경 2023. 12. 20. 07:4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민간 선박 공격으로 인해 글로벌 해운사들이 잇달아 홍해 운항을 중단한다고 한다. 세계 1위인 스위스의 MSC를 비롯해 덴마크의 머스크, 프랑스의 CMA CGM 등 대형 해운사들이 수에즈 운하 통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HMM도 수에즈 운화를 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위험성이 커지면서 운송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고, 수에즈 운화가 아닌 남반구의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면서 운송비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중동의 핵심 화물인 원유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결국 유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최근 WTI는 배럴당 70달러 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었는데 다시 반등하고 있고, 브레트유는 배럴달 80달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