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수) 쫑알> "이란, 수개월전부터 하마스와 접촉해 확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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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화약고가 터졌다고 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유대교 안식일인 7일(현지시간)에 예루살렘을 포함한 이스라엘 주요 도시에 수천 발의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

이스라엘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가자지구에 보복 공습을 가했고, 이로 인해 양측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동 문제는 너무 어렵고, 들어도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다.

유튜브 방송을 들을 때도 구글 지도를 보면서 어느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짚어가면서 듣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역사에 대해 얘기를 들으면서도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더라.

중동 전쟁이 이번에 5차던가??

이스라엘은 이집트와도 여러 번 전쟁을 치렀고, 그 외에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등과도 갈등이 계속 있는 것 같더라.

사실 수니파, 시아파도 헷갈린다^^;;

그래서 오늘을 초 짧게 적어야겠다.

뭐라도 들은 것 같고, 머릿속에 남에 있어야 혼자 쫑알쫑알 이게 맞나? 저게 맞나? 하는데... 중동은 뭐라 하는지 아예 모르겠다.

가자지구, 서안지구... 가자지구에 대해서는 몇 번 들어봤는데... 서안지구는 사실 생소했다.

사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있다는 것을 대충은 접했지만 자세히 모르고, 또 팔레스타인이 정확히 어디 있는지도 잘 몰랐다... 민망하다^^;;

이들의 긴 역사는 들어도 기억도 안 나니 일단 생략하고, 팔레스타인해방기구 조직이 힘을 잃으면서 이스라엘 파괴가 목적인 하마스와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고 협상하려는 상대적 온건파인 파타로 갈라졌다고 한다.

가자지구는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투쟁 노선의 하마스가 통치해 왔고, 서안지구는 온건파인 파타 정권이 통치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침공 배후에 이란이 있다는 말이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전쟁을 수개월 전부터 암시했다는 분석과 함께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단체들이 서안지구에서 힘을 키워 이 지역으로 분쟁이 확장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동결된 이란 자금을 해제되면서 이 돈으로 지원을 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대한민국이 거론되기도 했다고 하고...

미국이 하라고 해서 한 건데... 미국 공화당에서 뭐라고 했다는 것 같은데... 제발 정치 싸움은 둘이서 하시길...

어찌 됐든 이란혁명수비대가 지난 8월부터 하마스와 협력해 이스라엘 침공을 계획했다고 한다.

근데 이란이 배후로 지목되지만 아직 전쟁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지는 않고 있다고 하고, 이에 미국도 이란도 동의를 했다.

미국이 이란의 원유 공급 때문에 일부러 눈 감아 준 것은 아니겠지?

뭐~ 이란 최고지도자는 10일 이란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는데...

또 미국이 제재를 받게 될 수도 있을 수 있으니 이란도 몸을 사리는 게 아닌가 싶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이 항공모함을 배치해서 중동 전쟁을 박았다며 '전인구 경제연구소' 유튜브를 보면서 전쟁이 일단락된 건가 싶기도 하다.

정보는 많은데 무지해서 이해를 못 하고 있다ㅜㅜ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또 전쟁이 나는 건 아닌가 싶고, 국제전으로 끝날지 이게 확대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또 새로운 뉴스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확전으로 번질 것 같지는 않은데... 이러한 대형 악재들이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