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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2.27.(화) 쫑알> "최악의 침체기 끝" … 선진국 집값 들썩
    한경-은경 2024. 2. 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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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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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싼 느낌인데... 선진국들의 집값이 다시 들썩인다고 한다.

    일부 지역에서 그런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 우리도 다시 들썩이게 될까?

    선진국들에서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들썩이는 이유로는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이민자 유입을 얘기하더라.

    이민자들이 몰려드는 선진국들은 주택 부족으로 집값 오름세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OECD 회원국 절반 이상이 연초까지만 해도 하강 곡선을 그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대부분 국가의 집값 하락 속도도 둔화하거나 상승 반전했다고 한다.

    특히나 다른 나라보다 경제 상황이 좋은 미국이 가장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고 한다.

    미국의 모기지는 거의 고정금리라고 했다.

    그래서 기존 주택 소유자들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았었는데 이들이 집을 새로 사거나 새로운 주택으로 이사를 가야 할 경우에는 고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하기에 집을 내놓지 않는다고 했다.

    기존 주택 거래가 부진하고, 신축도 잘 나오지 않으면서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오른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기도 했었다.

    미국의 상황은 이러한데 미국뿐만 아니라 경기 부진에 시달리는 EU에서도 지난해 3분기에 소폭 반등세를 보였다고 한다.

    하물며 독일 집값도 전년 대비해서 하락폭이 줄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느 전문가가 대부분의 국가에서 집값이 바닥을 쳤다고 판단된다며 주택 가격이 충분히 조정받았다고 했다는데... 다른 나라는 정말 그런가?

    우리도 바닥을 친 건가?

    여전히 비싸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약 시장 상황도... 활황일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것 같고...

    정말 이게 충분히 조정을 받은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다.

    어찌 됐든 주택임대시장이 비교적 큰 나라인 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들 국가도 하락장은 대부분 지나갔다고 하는데... 이 역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여전히 시장에서는 Fed가 금리 인하를 6월에는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사실 3월에 바로 인하할 것을 기대했다가 이번에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도 아무리 늦어도 6월쯤은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근데 파월 의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고, 지금 2% 달성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고 있음에도 시장은 자꾸 기대를 하고 있다.

    주택 시장도 이러한 금리 인하 기대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은 이민자가 몰려 주택 부족 현상이 있다고 하고, 이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하더라.

    다른 전문가도 주택임대시장이 큰 일부 국가에서는 내림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고, 또 어떤 이는 최악의 상황은 지나긴 했지만 일부 국가에서 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높다며 집값 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완만한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단다.

    특히나 이미 금리 인하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 중국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근데 정말 대부분의 국가에서 최악의 상황이 끝난 게 맞는지... 그럼에도 왜 이리 비싸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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