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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화) 쫑알> 대피령 내린 이스라엘, 가자 라파 지상戰 임박 … 유가 또 불안한경-은경 2024. 5. 7. 06:48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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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중동 정세가 안정이 되는 듯하다가 다시 불안으로, 휴전 협상이 진행되는 듯하다가 다시 불발로, 유가가 안정세로 접어드는가 싶다가 다시 급등으로... 계속 반복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일 카이로에서 휴전 협상 테이블에 이스라엘 협상단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전쟁 종료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를 포함한 포괄적인 휴전을 원한다고 했고, 이스라엘은 중재국에 인질 33명을 대신에 팔레스타인 수감자 900명을 석방하고 40일간 휴전을 제시했다고 한다.
또한 종전을 원하는 하마스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은 이스라엘에 끔찍한 패배가 될 것이라고 네타냐후 총리가 얘기했단다.
역사와 문화가 달라 이들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가.
금융에 능하다는 유대인이라며 본받고자 책도 읽고 했는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대한 견해가 다를 수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고... 그냥 모르겠다.
어찌 됐든 하마스 소탕이 목적인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대로 종전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미국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스라엘 아닌가.
더군다나 홀로코스트 얘기를 하면서 그때도 세계 지도자들이 대학살을 방관했고, 어떤 나라도 도와주지 않았다며 이스라엘은 승리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홀로 서야 한다면 홀로 서겠다고 했다.
즉 미국의 도움이 없어도 혼자 계속 싸우겠다는 것이다.
미국도 대내적으로 고충이 있을 것이다.
이들의 전쟁으로 인해 미국 대학가에서 시위도 계속되고 있고, 미국도 이스라엘에 확전을 반대한다는 의사 표시를 계속하고는 있으나 지원을 아예 끊지는 않겠지.
예산안도 통과시켰는데...
근데 지난주에 이스라엘에 지원하려던 무기 운송을 보류하기도 했다고도 하더라.
미국도 복잡할 것이다.
미국은 그렇고,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괴멸을 원하나 이게 안되면 라파를 공격해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무장 세력 축출하는 것이라도 하겠다는 것이다.
국제 사회의 만류에도 인질 구출과 안보 위협을 해소하겠다며 라파 공격이 불가피하다고 했고,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에게는 가자지구 해안과 후방 지역에 인도주의 구역을 확대한다며 대피하라고 했단다.
계속되는 전쟁이 이스라엘 국민의 바람인지 지도층의 바람인지...
과연 이 전쟁의 끝이 있기는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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