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9.(목) 쫑알> 스위스 이어 스웨덴도 기준금리 전격 인하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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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준금리 & CPI>

현지시간 3월 21일에 스위스 중앙은행이 주요 정책금리를 0.25% p 인하하여 연 1.5%로 내렸다.

시장에서는 1.75% 동결로 예상했으나 주요 중앙은행 중 첫 금리 인하에 들어간 것이다.

늘 강조하던 인플레이션 목표치 2%였는데, 스위스의 경우 작년 5월 CPI가 2.2%를 보인 뒤로는 계속 1%를 유지하고 있기도 했다.

<스웨덴 기준금리 & CPI>

오늘 신문에서는 스위스에 이어 스웨덴에서도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한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다고 했는데... 근데 아닌 것 같은데...

물가상승률의 추세를 보면 떨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4%대다.

2% 근접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아서 이 발언이 의아했지만 이번에 0.25% p 인하하여 연 3.75%로 내렸다고 한다.

스위스에 이어 두 달 만에 스웨덴도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다.

유럽의 경제가 안 좋다고는 하여 ECB도 다음 달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했는데 스위스와 스웨덴이 먼저 나선 셈이다.

혹 ECB보다 먼저 인하에 들어갈 다음 유럽 국가는 어디일까 싶다.

어찌 보면 금리 인하를 먼저 시행한 국가의 사정이 더 안 좋은 게 아닌가 싶다.

 

<스위스 & 스웨덴 GDP 성장률>

기사에서는 스웨덴의 1분기 성장률이 -0.1%로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스위스의 상황은 스웨덴보다는 조금 나아 보이기는 하는데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이 아직 없더라.

1분기 GDP 성장이 어떠한지도 궁금하다.

또한 유럽에서 버틸 만큼 버티다가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에 들어간 게 아닌가 싶은데... 유럽 외에 다른 국가에서는 기준금리 인하에 들어갈 국가는 어디일까.

그리고 이렇게 점점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 같은데 혹여라도 이게 또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