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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0.(목) 쫑알> 日 2개월 연속 무역적자한경-은경 2024. 6. 20. 06:46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한동안은 일본 경제가 살아난다고 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일본 이런 소식이 들리지 않더라.
오히려 일본 증시 하락과 엔저 하락에 대한 소식만 들리고 있다.
오늘 신문에서 일본 무역 수지가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있더라.
5월 수출액은 8조 2766억 엔이지만 4월 수출액은 8조 9807억 엔이더라.
작년 12월에는 9조 6천억 엔이 넘어섰으나 올해 1월에 7조 3천억 엔 정도로 수출이 확 줄었는데 2월과 3월에 반등을 하나 싶더니 4월부터 다시 둔화하고 있다.
하지만 전년대비로는 13.5% 증가하였고 이전 8.3%와 예상치 13%를 모두 웃돌았다고 한다.
수입은 작년 10월에 9조 8천억 엔까지 증가세를 보이던 수입액이 11월부터 둔화하기 시작했다가 5월 수입액은 9조 4979억 엔으로 올해 1월에 8조 6천억 엔에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와 반도체 관련 제조장비 수출에서 호조를 보였다고는 하나 엔화 약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다시 무역적자를 보고 있다.
1조 2213억 엔 적자로 이전 4656억 엔보다는 적자폭이 커졌으나 1조 3천억 엔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한 것에 비하면 적자를 줄인 셈이 된다.
이 같은 무역적자는 결국 엔화 가치의 하락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일본은행이 환율 방어를 위해 다시 개입했던 것 같은데...
여전히 달러당 155엔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157엔을 넘어서고 있다.
일본 통화정책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환율 방어가 쉽지 않아 보이고, 이제 달러당 160엔도 안심할 수 없을 듯하다.
또한 일본의 기업들이 해외에 공장을 이전하면서 예전처럼 예전처럼 엔저 이득을 볼 수 없고, 오히려 수입 물가가 상승되기만 할 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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