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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1.(금) 쫑알> "아직 인하할 때 아니다" 中·英 기준금리 또 동결한경-은경 2024. 6. 21. 06:54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중국이 17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하면서 대출우대금리(LPR) 동결을 예고했었고, 시장에서도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고 한다.
20일에 중국 인민은행은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LPR을 연 3.45%로, 5년 만기 LPR을 연 3.95%로 동결하였다.
1년 만기 LPR은 작년 8월에 연 3.55%에서 연 3.45%로 0.1% 포인트 인하한 후 계속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5년 만기 LPR은 올해 2월에 4. 2%에서 3.95%로 0.25% 포인트 인하한 후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금리 동결을 지속한 이유는 최근 중국에서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 금리 인하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는데... 소비가 진짜 살아나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5.3%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인 5%를 웃돌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에서도 당장 금리 인하와 같은 추가 부양책을 마련할 시급성이 낮아졌다고 한다.
1분기 반짝일지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당장은 급하지 않나 보다.
하지만 향후에 통화 완화 정책이 나올 수도 있다고는 하더라.
중국 경제가 고르지 못한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경기 회복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여 추가 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고는 하던데...
그리고 Fed가 아직은 금리 동결을 유지하고 있는데 중국이 쉽사리 금리 인하에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도 그렇고 신흥국들도 모두 Fed만 바라보고 있지 않나.
우리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치인들이 금리를 인하하라고 중앙은행을 압박하고 있다고 하더라.
하지만 한은 총재도 얘기했듯이 우리가 Fed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니...
어찌 됐든 중국은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고, 중국뿐만 아니라 오늘 기사에서는 영국도 아직은 금리를 인하할 때가 아닌 것으로 나왔다.
영국의 5월 물가상승률이 전망치와 일치하는 2% 증가율을 보였고, 4월 2.3%보다도 밑돌았다고 한다.하지만 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도달한 것은 좋은 소식이나 금리 인하는 아직이라며 연 5.25%의 기준금리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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