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3.(토) 쫑알> "Fed, 7월 금리 내렸어야 파월 '피벗' 시기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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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라더니... 경기 침체란다!

<ISM 제조업 PMI>

2022년 10월에 50을 찍은 뒤로 계속 50 밑이던 ISM 제조업 PMI가 2024년 3월에 50.3이었다.

PMI 지수가 50보다 높으며 경기 확장, 50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이라고 했는데... 사실상 코로나19 이후 2021년에 반등하다가 2022년 뒤로는 계속 50 선 아래였다.

그리고 미국은 제조업보다 서비스 아닌가?

<비농업 일자리수 & 실업률>

이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서 잘 못 찾겠더라.

네이버에 검색해서 보면...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 4천 명 늘었다고 한다.

이전 17만 9천 명보다도 낮고, 예상치 17만 6 천명보다다 낮은 수치이다.

최근 발표된 수치 중에서 가장 낮아 보인다.

그리고 4.1%를 기대했던 7월 실업률이 4.3%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실업률은 최근 중 가장 높아 보인다.

그러면서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도 고용 증가세의 둔화가 심해지고 실업률은 상승하고... 뭔가 미국 경기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식는 느낌이다.

어찌 보면 후행 지표니...

'삼의 법칙'이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지난 12개월간 가장 낮은 시점과 비교해 0.5% P 높으면 경기 침체가 시작된다는 것인데... 현재 이 수치가 0.43% P로 7월 실업률이 4.2%가 나오면 0.5% P가 된다고 했다.

근데 4.3%라니!!

미국의 경기 침체가 시작된 것이다.

7월 미국 주식장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FOMC 회의 후에 파월 의장이 9월에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 했고, 실적 발표도 양호해서 미국 주식장이 다시 좋아지는가 했는데... 하루 만에 고용 및 제조업 지표들이 둔화세를 보이고, 또 실적 발표도 영 좋지 않으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나마 미국 경기만 괜찮다고 했었는데... 그 미국마저도 안 좋아지는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