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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8.27.(화) 쫑알> 가자 휴전협상 또 결렬 … 헤즈볼라 이어 이란 보복 나설까
    한경-은경 2024. 8. 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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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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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대한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서 중재국의 협상안이 모두 거부됐다고 한다.

    거기다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공방이 오가기도 했다.

    어제 신문 기사에 따르면 헤즈볼라의 공격 계획을 사전에 파악한 이스라엘이 전투기 100대를 동원에 헤즈볼라의 로켓 기지를 공습했다고 하고, 이에 헤즈볼라는 320발의 로켓을 발사하고 드론도 날렸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320발의 로켓이... 공격 계획 중이라는 헤즈볼라의 반격이 320 발이라는 게 말이 되냐는 것이다.

    평소에 오고 가던 공격 수준이라고 하던데... 과연 헤즈볼라가 공격을 계획하고 있던 게 맞는지, 아니면 이스라엘의 공격을 위한 명분인지 알 수가 없다.

    또 기존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서 하마스가 받아들이기 유리한 조건을 내걸기도 했었다고 하고, 이렇게 휴전 협상이 이뤄지게 되면 네타냐후 총리에게 불리하다고 하더라.

    정치적 입지 불안?? 이런 표현이 맞나??

    어찌 됐든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이뤄지면 이스라엘 정치권에서 연정 탈퇴로 네타냐후 총리를 압박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네타냐후 총리 입장에서도 민주당 전당대회도 끝났고, 더는 기다릴 수 없어 이 같은 공격을 한 것이라고 했던 것 같다.

    내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어찌 됐든!!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협상에서 타협안이 제시되었지만 하마스와 이스라엘 양측 모두 수락하지 않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한다.

    가자지구 남쪽 국경에 필라델피 회랑이라는 곳이 있다.

    이집트 접경 지역인 이곳은 가자지구로 무기 탄약 등이 드나드는 곳으로 하마스가 이집트를 통해 무기를 몰래 들여오는 핵심 통로라고 한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를 압박하기 위해 이곳에 주둔하려고 하고, 하마스 측에서는 격렬하게 반대하고... 중재국이 이스라엘군 주둔 대신 다른 대안을 여러 개 제시했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모두 협상안을 거부했다고 한다.

    또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을 요구했으나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가 석방되면 가자지구를 떠날 것을 요구했고, 하마스가 또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서로의 요구 조건이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다.

    더군다나 필라델피 회랑 주둔과 귀환한 피란민 검문 방침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이 지난 5월 제시한 휴전안에 명시적으로 담기지 않은 내용으로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달에 새로 추가한 것이라고 한다.

    어쩜... 하마스 측이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을 일부러 추가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마스는 영구적 휴전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내에서 완전한 철수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는데... 과연 이스라엘 측이 받아들이지...

    미국을 포함한 중재국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 또한 미국 대선을 바라보며 자국의 이익을 따지고 있는 중동 국가들을 보며 이곳에 안정이 찾아올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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