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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6.(금) 쫑알> 침체 우려에도 여전히 강한 美 고용 … Fed "연내 금리 인하 없다"
    한경-은경 2023. 1. 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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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다.

    시장이 예상한 것과 크게 다를 바는 없긴 했다.

    19명의 FOMC 위원 중 2023년에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위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다시 한번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없음을 못 박은 셈이다.

    이는 올해 하반기에 Fed가 금리 인하에 들어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 있던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것과 같은데, 일부 위원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물가 상승률 2%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과연 올해 미국의 기준 금리가 어찌 될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에도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한다.

    <실업률 & 경제활동 참가율>

    미국의 실업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고 12월 실업률과 경제활동 참가율도 곧 발표 예정이다.

    항상 실업률이 낮다며 미국의 노동시장이 견조하다고 하는데... 경제활동 참가율이 줄고 있다.

    실업률은 경제활동 참가 인원을 제외하고 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제활동 참가율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는 왜 발표를 잘 안 하는지는 모르겠다.

    청년실업률이 따로 나와있어 캡처했다.

    경제활동 참가 인원이 줄고, 실업률은 낮은 상태인데... 여기다가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는 듯한데... 그럼 결국은 중장년층이나 노인들의 취업이 늘어난 것 아닌가?

    그리고 또 궁금한 점이 있다.

    매주 발표되는 실업수당청구건수를 보면 들쑥날쑥이기는 하나 지난 5일 발표에 따르면 전 주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도 지난 5일 발표한 건수는 전 주보다 줄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 신청보다 계속 신청 지표를 봐야 하지 않나?

    결국은 계속해서 일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인데...

    그리고 빅테크의 인원 감축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세일즈포스도 인력의 10%를 해고하고 지역 지사 규모를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빅테크에서 해고된 인력들이 3개월 내에 재취업을 했다며 고용시장이 탄탄하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이들도 그전 조건보다는 좀 더 낮춰서 취업을 한 게 아닌가 한다.

    그리고 기사 내용 중에서 자발적 퇴직자가 전월보다 늘었다면서 이는 더 높은 급여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른 일자리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했다.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 퇴직률은 나오는데 자발적 퇴직률은 어디서 확인하는지 모르겠다.

    <임금 상승률>

    그리고 임금 상승률도 점점 상승폭을 줄이고 있는 듯하나 아직도 살짝 높아 보이는 듯하다.

    서비스 인플레이션 또한 여전히 높기는 한데... 서비스 부문에 인건비 비중이 높기에 노동 시장의 열기가 가라앉지 않는 이상 물가 상승률이 계속적으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살짝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여하튼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하고, FOMC 의사록에서도 그 누구도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으면서 Fed의 피벗 가능성도 점점 멀어지는 듯하다.

    올해 Fed 위원 중에서 매파로 분류되는 위원 3명과 중도파 1명이 빠지고 비둘기파 1명, 중도파 2명, 매파 1명으로 바뀐다고 한다.

    비둘기파라고 해서 무조건 금리 인하를 하지는 않겠지만 경제 상황을 잘 봐가며 결정을 했으면 한다.

    이달 31일에 열리는 올해의 첫 FOMC에서는 0.25% 포인트 금리 인상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듯한데... 곧 기준 금리 5% 찍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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