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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금) 쫑알> 바이든 - 시진핑, 14일 발리서 첫 대면 회담한경-은경 2022. 11. 12. 07:18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오늘 14일에 시진핑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한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뒤 양국 정상은 지금까지 전화 통화 및 회상 정상회담을 다섯 차례 열었다고 한다.
직접 대면하게 되면 지금의 미·중 상황에 개선이 있을까?
미국의 중간선거 전까지는 중국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중간선거후에는 중국과 좀 더 원활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 때도 뭔가 중국과 사이가 안 좋았다가 나중에 제재를 해제해 주면서 좀 더 관계 개선이 되었다고 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중국에 무역 관세를 부과해 봤자 세계 공장이었던 중국이기에 미국에 득이 될 부분이 없었고, 중국을 대신할 나라 또한 마땅치 않았을 것이다.
중국 옥죄기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
이번에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거의 폭락했었다.
미국의 고성능 반도체가 중국의 우주 산업이나 방산 산업에 쓰일 수 있다는 우려로 중국 수출이 막히게 되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을 견제할 수밖에 없는 것은 맞으나 전 세계의 상당한 소비를 담당하고 있는 것도 중국이긴 하다.
시장이 막히다 보니 반도체 관련 장비 업체, 반도체 설계 등 이들 기업의 주가가 급속도로 떨어지기도 했었다.
국가 안보와도 관련된 일이기에 반도체 관련해서 규제가 어느 정도 풀릴지는 모르겠으나 현 상황이 그러하다.
그 외에도 시진핑 주석이 군복을 입은 사진이 나오면서 전쟁 준비에 집중하라 지시하였는데 대만 문제에 대해 거론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중국이 러시아와 필요에 의한 관계이기는 하겠지만 여하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중이기에 러시아에 관해서도 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올해 들어 정말 폭죽 쏘듯이 연일 도발을 일삼고 있는 북한이다.
북한의 7차 핵 실험 시도를 중단시키는데 협조해달라는 얘기들도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의 밀고 있는 기후 관련한 얘기들... 등등등 이런 얘기들을 하지 않을까 한다.
그러면서 양국의 긴장이 조금은 해소될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또한 시진핑 3연임 후 중국을 방문한 독일 숄츠 총리, 그리고 시진핑의 중동 방문, 거기다가 호주 총리도 시진핑과 양자회담을 원한다고 한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과 정권 교체에 따라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나선 국가들도 나타나면서 미국을 따라 같이 제재를 했던 서방의 힘이 축소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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