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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5.(화) 쫑알> "인플레 정점론은 시기상조" Fed 매파 발언에 달러 반등
    한경-은경 2022. 11. 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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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CPI 발표 후에 환호성을 질렀다.

    전달에 비해서도 시장 기대치에 비해서도 낮게 나왔고, 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미국 CPI>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여전히 진행 중인 전쟁이지만 이번 CPI가 전쟁 이전으로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전쟁 후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전쟁 전부터 이미 물가가 많이 올랐었다.

    그리고 기간을 늘려서 보면 Fed가 원하는 2%대의 물가 상승률과는 상당히 갭이 큰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

    CPI는 떨어지고 있으나 우리가 안심할 수 없는 이유는 근원 CPI다.

    <미국 근원 CPI>

    처음에는 에너지와 식료품 등의 가격이 올라 이들의 가격이 내리면 된다고 했었으나 예전보다 안정을 되찾았으나 이제는 서비스 관련 가격들이 너무 올랐다.

    <미국 임금 상승률>

    임금 상승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기간을 늘려서 본다면 평균 5% 대보다는 높아 보이긴 하다.

    <미국 임금>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이게 꺾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미시간 인플레이션 기대 & 미시가 5년 인플레이션 예상>

    근데 왜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점점 올라가는지...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주시하는 지표라고 하는데... 모두가 예상하듯 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될 것 같아 보이나 보다.

    <미국 소매판매(월간)>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점점 닫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잡히지 않는 이 인플레이션과 빠른 금리 인상의 여파가 아닌가 싶다.

    한참 보복 소비라는 말이 나왔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소비 상태는...

    <미국 개인 소득 & 개인 저축 & 개인 지출>

    그리고 오늘 신문 기사 중 하나!!

    이건 개인 가처분 소득이라고 하는데... 이는 개인 소득 중에서 소비·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이다.

    요즘 반등하긴 했으나 미국 주식장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퇴직연금 수익률이 85년 만에 최악이라고 한다.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코인도 다 상황이 좋지 않다.

    또한 이 인플레이션이 언제 잡힐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고, Fed의 금리 인상도 앞으로 여전할 것이다.

    속도 조절은 있겠으나 최종 금리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개인 저축도 점점 줄고 있는 것 같고, 지갑도 닫고 있는 것 같고, 고용은 괜찮다고 하나 자꾸 인원 감축이니 해고니 하는 소리들이 들리고 있기에 고용 상태가 좋아 보이지도 않는다.

    저축은 줄어드는 듯한데 소비를 줄여서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는 건가??

    그냥 있어서 가져와 봤는데 살짝 궁금하네.

    여하튼 CPI 발표 후에 뭔가 희망적인 발언들이 있었으나 아직 지표에 현실이 반영되지는 않은 것 같고, 이 지표를 참고하겠다는 연준이다.

    인플레이션 정점을 얘기하는 이도 있고, 아직 시기 상조라고 말하는 이도 있고... 전문가의 발언을 모두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첫 대면 정상회담도 하고, 전쟁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상황이 예전보다는 낫지 않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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