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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수) 쫑알> 엔저에 수입물가 치솟아 日, 4분기 만에 '역성장'한경-은경 2022. 11. 16. 07:08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일본의 GDP가 4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한다.
2021년 3분기에 마이너스였고, 그 뒤로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가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엔화 약세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이 경제를 짓눌렀다고 한다.
거기다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내수를 위축시킨 것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한다.
근데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사이트에서 연간 국내 총생산 성장률과 GDP 성장률이 있던데... 뭐가 다른 거지??
이 지표는 GDP 성장률을 나타낸 것이고, GDP 성장률도 결국 이번 분기에 -0.3으로 지난 3분기에 마이너스를 보인 후 다시 마이너스에 돌입하였다.
여하튼 움직임이 같아 보이긴 한데.... 각각이 의미하는 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서 그런가?? 여하튼 그렇단다.
신문에서는 3분기 수출과 수입이 전분기 대비에서 얼마나 늘었는지 얘기해 주던데... 사실 수출과 수입의 분기 데이터는 잘 못 찾겠고, 매월 발표되는 것만 찾았다.
분기 데이터로는 무역수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수출보다 수입이 크기에 연일 마이너스인 듯하다.
더군다나 엔화 약세로 원자재 등 수입 비용은 훨씬 늘었고, 세계적으로 경기가 둔화하고 있어 수출품에 비용을 전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라고 되어 있던데 아마 확진자 수를 의미하는 지표가 아닐까 싶다.
(번역 때문인가??)
다른 나라와 다른 코로나 정책을 고집하던 중국이 그렇게 봉쇄를 했어도 최근 확진자 수가 1만 5천 명을 넘었다.
일본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날이 추워짐에 따라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는 얘기도 있고, 그러면서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근데 소매 판매 증가율을 보고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었는지 닫았는지 알 수 있지 않나??
근데... 위에서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서 GDP 성장률에도 영향을 줬다고 하는데... 왜 난 봐도 모르겠지??
이게 아닌가?? 뭘 봐야 하는 건지...
가계 지출을 봐야 하나, 소비자 지출을 봐야 하나...
소비자 지출은 늘고 있고, 가계 지출은 늘고 있지는 않지는 마이너스는 아니던데...
왜 이리 이해를 못 하고 있는 건지^^;;
오늘 기사 중에 중국의 소비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중국의 소매 판매를 보면 소비 상황이 좋지 않다.
또한 요즘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확진자 수도 확인할 수 있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지만 방역 정책은 예전보다는 완화적인 것 같아 보이기는 하던데...
확진자 증가로 인해 중국의 소비 심리가 더욱더 꺾이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오늘은 막대기를 봐도 혼자 이해를 못 하고... 또 못 찾기도 하고... 일본 얘기했다가 갑자기 중국 얘기했다가 혼자 중구난방이긴 하지만 오늘도 이렇게 기사 보고 혼자 쫑알거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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