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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8.(월) 쫑알> 美 셰브런,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재개
    한경-은경 2022. 11. 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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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오늘은 쓸 내용이 짧을 듯하다.

    아는 바가 거의 없어서 기사 내용 정리 정도만 해야겠다.

    한때는 베네수엘라도 친미 국가였고, 대외 교역 상대 1위 국가가 미국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정치 외교적으로 단절을 하게 되었고, 베네수엘라에 여러 제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있으나 미국을 비롯한 60여 개국은 임시 대통령을 맡겠다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면서 한 나라에 두 대통령이 있는 이런 뭔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한다.

    미국도 2020년 마두로 대통령 정권을 압박하려고 원유 수출을 제재했다고 한다.

    사실 마두로 대통령 이전에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취임하고서부터 두 나라 사이는 안 좋아졌다고 하는데... 뭔가 너무 어려워서 패스한다.

    여하튼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제재했었고, 이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원유 부족과 가격이 급등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는 원유 매장량이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로 그동안 제대로 시추를 할 수가 없었고, 그러다 보니 장비라든지 기술력도 떨어지게 되었다.

    1990년대에는 하루 평균 산유량이 320만 배럴에 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70만 배럴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오랜 기간의 제재로 떨어진 기술력이나 장비를 보수하려면 시간이 걸릴 텐데 당장의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을까 싶다.

    그리고 OPEC+도 저번에는 감산 발표를 냈다가 이번에는 소폭 증산 발표를 내기도 했었다.

    그리고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인한 수요가 줄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오늘 기사에 이런 내용도 있었다.

    사실 중국도 1인 독재 체제와 뭐가 다를까 싶은 상황이긴 한데... 이런 중국에서 시위까지 일어나다니 약간 놀랍긴 하다.

    폭스콘 정저우 공장에서도 시위가 일어났었다고 하는데... 여하튼 봉쇄로 민심이 대폭발한 듯하다.

    여하튼!! 원유 현재 가격이긴 한데... 여전히 유가가 상승할 요인이 많아 보인다.

    지금의 가격 하락은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중국 소비 둔화에 따른 것이고, 중국이 내년에는 코로나 방역을 완화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들이 많은 것 같다.

    사실 중국의 봉쇄 완화 뉴스만 나와도 당장 유가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여째꺼나 이유야 어떻든 공급자가 많아지면 가격이 떨어지게 마련이니 베네수엘라에서도 원유 생산을 재개한다는 것은 유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 또한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고, 에너지 가격으로 고생하고 있는 여러 나라들이다.

    원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었으면 좋겠고, 오늘은 아는 바가 없어 더 적지 못하겠다.

    또한 11.26.(토)에 강연회에 또 갔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졸다가 오긴 했지만 신청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고민하다가 갔다.

    저번 북토크때와 내용은 비슷했던 것 같은데... 뭔가 촬영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신기했다.

    똑똑하신 분들이 너무 많고, 경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많더라!!

    책도 열심히 읽고, 경제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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