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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0.(토) 쫑알> 中 '디플레 공포' … 생산자물가 또 마이너스
    한경-은경 2022. 12.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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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의 '제로 코로나'로도 연일 화제였고, 이번에는 '위드 코로나'의 전환에 대해서도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사람들의 중국 경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은 요즘인데...

    위드 코로나로 감염자가 급증하여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와 경기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집하다가 민심의 폭발로 일어난 백지 시위에 놀란 것도 있겠지만 중국의 경제 상황도 심각하기에 정책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한다.

    기사 내용에 따라 검색을 해봤는데...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사이트에서 번역이 되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나라마다 표현이 살짝씩 다른 듯하다.

    나만 헷갈려 하는 건지는 몰라도^^;; 그래서 신문에 나와있는 수치 보고 맞는 숫자를 찾기도 한다.

    여하튼!!!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10월, 11월 생산자 물가가가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이다.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나타났지만 중국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제로 코로나로 인해 PPI 상승률이 떨어졌다고 한다.

    또한 CPI 상승률도 점점 둔화하고 있는 게 보일 것이다.

    <월간 소매판매와 연간 소매판매>

    소매판매... 이로써 소비자들이 지갑을 얼마나 여는지 닫는지를 알 수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 역시도 마이너스다.

    또한 중국에서는 주택과 자동차 판매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 소매판매 지수가 마이너스로 나온 이유가 아닐까 싶다.

    중국 GDP의 30%를 차지한다는 부동산... 이를 살리기 위해 정책들을 내놓고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살아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내년에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부양 정책을 더 내놓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동안 제로 코로나로 소비가 얼어붙은 중국이고, 내가 찾아본 자료는 몇 안 되고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중국의 경제 불황이 깊어지고 있다고 하니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

    그러면서 중국의 제로 코로나로 소비가 위축되어 전 세계 인플레이션이 잡혔다고 말하는 이도 있고, 중국의 소비가 살아나면 세계 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잡혀가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도 했다.

    또 누구는 이러한 기대는 과하다며 위드 코로나로 감염자가 폭증하여 중국 경제에 더욱 부담을 줄 것이라고도 했다.

    우리도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컸으나 기대도 잠시 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금리 인상과 맞닥뜨리며 오히려 소비 심리가 꺾인 지금이다.

    중국의 보건 전문가도 감염의 첫 정점에 도달하면 전체 인구의 60%가 감염되고 최종적으로는 감염률이 80~90%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지금도 PCR 검사가 의무가 아닌 상황이고 양성이 나와도 통보를 늦추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통계 수치상의 감염자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본다.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5.8%를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과 오히려 경제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주장... 서로 엇갈리는 주장 속에서 중국의 경제는 과연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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