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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4.(수) 쫑알> 尹, 심야 비상계엄 선포 … 국회 155분 만에 '해제' 결의한경-은경 2024. 12. 4. 06:54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모바일 신문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종이 신문의 첫 페이지와 모바일 신문의 첫 페이지가 너무도 달랐다.
어제 비상계엄 선포가 있었고 155분 만에 해제했었다고 한다.
코인도 급락했었다고 하던데... 일단은 다시 올랐더라.
환율도 1,420원을 넘었다고 하던데... 여전히 지금 6시 27분에 검색해 보니 1422.5원이더라.
아니... 지금 우리 경제가 안 좋아서 환율이 1,450원까지 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비상계엄 선포로 환율이 급 상승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계엄령 선포 사례들이다.
당연 80대 중반에 태어난 나로서는 영화에서나 접할 수밖에...
그런데 이게 2024년에 일어났다니...
더군다나 지금 트럼프 2기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대한민국 아닌가!
미국은 창업 붐으로 압도적 생산성이 일어났고, 그 큰 나라에서 4분기 성장률이 3.2%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런데 우리는 2%대는 고사하고 1%대로 겨우 나오고 있는 상황 아닌가.
트럼프 2기로 제일 힘들어질 국가로 대한민국이 꼽히고 있는데 계엄령 선포?
미래 전략을 짜기에도 부족하고, 아니 이미 늦었지만...
뭔가 대한민국이 성장성이 안 보이는 이 와중에 우리는 아직도 정치 싸움을 하고 있다니 한심 그 자체이다.
프랑스가 62년 만에 내각 붕괴 위기에 있다며 금융시장이 요동친다고 한다.
사회보장 재정 법안을 하원 표결 없이 통과시키려는 바르니에 총리에 뿔이 난 야당이 불신임안을 통과시켜하고, 불신임안이 통과되면 바르니에 총리는 즉각 총사퇴해야 하고, 바르니에 정부가 추진하던 모든 예산안이 폐기되어 공공 행정이 마비되는 셧다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프랑스의 금융 시장도 불안하다고 하던데...
지금 우리가 프랑스를 걱정할 때인가 싶다.
프랑스보다도 우리가 더 걱정인 상황이다.
분명 어제 대한민국에 있었고, 나의 일상생활에 특별한 일 없어 그냥 무진장 바쁜 하루를 보내며 피곤 모드였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니...
사실 국내 정치에는 이골이 나서 쳐다보지도 않고 있기는 하지만...
어찌 됐든 한국에서 살아가고, 한국인으로 너무 국내 정치에 관심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면서 대체 우리나라가 왜 이러나 싶기도 하고, 국제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자꾸 뒤처지는 느낌이 들고, 근데 왜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을 안 바꾸려고 하는지, 이런 상황이 안 보이는지...
나라 걱정하면 한도 끝도 없다.
그리고 미국의 반도체 규제를 발표했지만 네덜란드와 일본은 상관없고 우리 기업인 삼성과 SK 하이닉스... 특히 삼성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무슨 이런 일이 다 있나 싶다.
여러 외신에도 한국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기사들이 있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정말 왜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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