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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1.(토) 쫑알> 동맹국 영토 노린 '돈로 독트린' … 트럼프 팽창주의에 세계가 초긴장
    한경-은경 2025. 1.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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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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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씩 어떤 대통령의 독트린이라는 문구가 나올 때가 있다.

    여기서 독트린이란 그 대통령이 이렇게 정책 방향을 정하고 이끌어간다는 정도로 알고 있는데...

    검색해 보자^^;;

    독트린이란 국가의 수반이 향후 국가의 외교 정책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국제사회에 표방하는 정책상의 원칙이나 교리를 뜻하는 정치용어라고 한다.

    뭐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한 듯!

    트럼프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전 세계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다.

    2024년에 미장에서 산타랠리도 없었다.

    뭐 산타가 일찍 왔다는 말도 있고, 트럼프가 당선되고서 급 오르기도 했었고...

    그래도 보통은 연말과 연초에 증시가 오르면서 산타랠리라고 하는데 산타랠리가 없었고 오히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금은 조정을 얘기하기도 하던데...

    오늘 신문 1면에도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며 영국, 독일, 일본 등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도 그렇고 지금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물가 상승의 우려와 국채 금리 상승으로 초긴장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또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이 곧 다가오고 있지 않나.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며 고립주의를 고수하고 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고 하고, 파나마 운하에 대한 통제권을 환수하겠다고 하고,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고 하고 있다.

    거의 막말 수준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면서 주변국 영토를 차지하겠다는 팽창주의까지 함께 드러내고 있다.

    이를 두고 '팽창적 고립주의'를 표방하면서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SNS에 자신의 주장을 먼로 독트린에 빗대 도널드 트럼프와 제임스 먼로를 합쳐 '돈로 독트린'으로 표현한 뉴욕포스트 1면 사진을 게시했다고 한다.

    이 사진에는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파나마를 파나마와 MAGA를 합쳐 '파나마가'로, 그린란드를 '우리 땅'으로,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표현해 놨더라.

    이 사진을 본 미국인들은 뿌듯할까?

    그리고 캐나다, 파나마, 그린란드 및 덴마크, 멕시코를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생각이 들까?

    참고로 제임스 먼로 독트린은 미국 5대 대통령으로 미주리주를 포함한 5개의 새로운 주를 미국으로 합류시켰고, 스페인으로부터 플로리다를 인수하며 미국의 영토를 넓혔다고 한다.

    여기서 그의 최대 업적이사 미국사의 한 획을 그은 사건이 먼로 독트린이라고 한다.

    유럽 국가가 중남미를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에 개입하는 것을 거부하겠고 이를 어길 시에는 어떠한 대가를 치러서라도 미국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겠다는 내용이라고 하더라.

    근데 그때랑 지금은 너무도 다른데 이게 말이나 되나 싶다.

    동맹국에서도 반발하고 보복 움직임도 보인다고 하던데...

    2022년부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영화에서 볼법한 일이 일어난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그 뒤로도 중동에서 계속적으로 전쟁이 일어났다.

    이제 휴전이든 뭐든 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미국이 이제는 다른 나라 땅을 눈독 들이고 있으니...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에 반미 성향의 국가들뿐만 아니라 미국의 동맹국까지 반발하면서 글로벌 국제질서가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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