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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수) 쫑알> 마크롱, 은퇴연령 늦추는 연금개혁 재시동한경-은경 2023. 1. 11. 07:2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17년에 이어 다시 연금 개혁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한다. 연금 수급 최소 연령을 현행 62세에서 2030년까지 64세로 상향하고, 연금을 100% 받기 위한 기여 기간을 42년에서 2035년까지 43년으로 점진적으로 연장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연금 수급 최소 연령을 높이는 대신에 최소 연금 상한액 인상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현행 최저 임금의 75%로 월 1015유로(약 135만 원)에서 최저 임금의 85%로 월 1200유로(약 160만 원)로 10% 더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번 연금 개혁의 목표는 납입 부담금을 올리거나 연금 수령액을 깎지 않고, 수지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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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화) 쫑알> "천사 탈을 쓴 中 일대일로 … 진짜 목적은 위안화 패권"한경-은경 2023. 1. 10. 07:2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시진핑 주석이 최근에 사우디를 방문한 것도 어찌 보면 위안화 패권을 위함이 아닐까 한다. 중국은 위안화 패권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왜 저러나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대단하기도 하다. 미국, 중국을 보면 어떠한 정책들이 단기적인 목표 달성을 위함이 아니라 좀 더 길게 장기적인 미래를 예측하고 정책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더라. 그런 미국이 어찌 보면 중국의 부상을 얕잡아보다가 뒤늦게 이를 막기 위한 여러 제재를 내놓고 있다. 서방에서도 우리도 중국의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대해 비난하는 이들이 많다. 사실 나 또한 꼼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럼 왜 서방과 우리는 저렇게 하지 못했냐는 것이다. 각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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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9.(월) 쫑알> 매카시 "中에 뺏긴 수십만 개 일자리 되찾겠다"한경-은경 2023. 1. 9. 07:2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케빈 매카시 신임 하원의장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이을 새로운 하원의장으로 당선되었다고 한다. 하원의장은 대통령, 부통령에 이은 미국 권력 서열 3위 자리이다. 이번 하원의장 투표는 본 회의에서 투표가 15차까지 갔다고 하는데... 쉽지 않은 당선이었다고 한다. 어렵게 당선된 케빈 매카시 의장은 첫 연설에서 미국의 채무와 중국 공산당의 부상을 해결할 것이라며 중국을 거론했다. 미국의 채무 또한 심각한 상황이고, '2023 미국경제학회(AEA)'에서 래리 서머스 교수도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이 35~40% 포인트 오르면 실질 중립금리가 0.8~1% 포인트 상승한다고 했다. 참고로 미국의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은 2021년에 137.2%로 2019년 106.8%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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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7.(토) 쫑알> 美 고용 여전히 탄탄 12월 일자리 22만 개↑한경-은경 2023. 1. 7. 11:2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에도 고용이 견조하다며 Fed가 올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로 어제 쫑알을 적었다. 어제 쫑알을 작성할 시간에는 12월 실업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이 발표되지 않았었는데 드디어 발표됐다. 미국의 신규 고용자 수가 예상치를 웃돌아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Fed의 긴축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고 한다. 미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22만 3000명이라고 하고, 전망치인 20만 명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다만 11월에 25만 6000명보다는 감소했다고 하는데... 위의 지표와는 숫자가 왜 다른 거지??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 이 지표 말고 다른 지표는 없는데... 숫자가 왜 이리 다른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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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6.(금) 쫑알> 침체 우려에도 여전히 강한 美 고용 … Fed "연내 금리 인하 없다"한경-은경 2023. 1. 6. 07:1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다. 시장이 예상한 것과 크게 다를 바는 없긴 했다. 19명의 FOMC 위원 중 2023년에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위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다시 한번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없음을 못 박은 셈이다. 이는 올해 하반기에 Fed가 금리 인하에 들어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 있던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것과 같은데, 일부 위원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물가 상승률 2%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과연 올해 미국의 기준 금리가 어찌 될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에도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한다. 미국의 실업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고 12월 실업률과 경제활동 참가율도 곧 발표 예정이다. 항상 실업률이 낮다며 미국의 노동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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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5.(목) 쫑알> 美, 중국發 입국심사 강화에 … 中, 보복 경고한경-은경 2023. 1. 5. 07:1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모두가 비슷한 속도였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 보면 그 점이 아쉽다. 중국도 지금껏 제로 코로나를 고집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그로 인해 중국의 경제 상황이 심각해졌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집하기 힘들기에 정책 변화를 시도했던 것 아닐까 한다. 다른 나라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국가가 거의 마비 수준에 이를 때 중국은 관리가 중요하다며 중국의 우월함을 자랑했었다. 지금의 중국은 어떠한가. 꽁꽁 싸매고 있던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어느 정도의 시간 차가 있기는 했으나 나름 비슷한 시기에 지금의 중국이 겪고 있는 과정을 겪었다. 그리고 이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망가진 국가 정비에 나서고 있는데, 중국발 코로나 확진 우려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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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4.(수) 쫑알> "올 금리 인하 없다"는 '파월의 입' 믿지 않는 월가한경-은경 2023. 1. 4. 07:1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 국채 등을 Fed의 뉴욕연방은행과 직접 거래하는 금융회사를 프라이머리 딜러라고 하는데, 이 은행 중 70%가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단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는 4.5%(상단)으로 Fed가 2022년에 일곱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하였다. 기준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바로 경제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올해 그 여파가 미국의 경제에 반영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 가계의 초과 저축액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10월에는 고갈될 것으로 본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미국의 경제를 뒷받침하던 소비 여력이 감소할 것이다. 미국 가계 저축액을 찾아보고 싶은데...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 개인 저축이 나오더라.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신문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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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월) 쫑알> 부랴부랴 입장 바꾼 EU, 중국發 입국 빗장 잠근다한경-은경 2023. 1. 2. 07:0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이건 뭐지?? EU가 하루아침에 입장을 바꿨다. 지난 12월 30일 신문 기사에서 일본과 대만, 인도, 이탈리아가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했다. 이에 미국 또한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놨다. 이탈리아는 EU 회원국 전역에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코로나19 검사를 하자고 제안했었고, 독일과 호주도 일단은 지켜보자는 입장이었다. 12월 31일 기사에서는 EU가 입국 규제보다는 관광 산업 회복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취했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고, EU의 백신 접종률이 높다면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 조치는 정당하지 않다고 했었다. 프랑스는 중국 여행객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도 했었다. 그리고 이날 신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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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토) 쫑알> EU, 중국發 입국 규제 '반대' 방역보다 관광업 회복 우선한경-은경 2022. 12. 31. 11: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에 이어 오늘도 중국발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른 각국의 대처 방안 기사이다. 일본, 대만, 이탈리아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한다고 했었고, 특히나 입국자의 절반 정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이탈리아는 EU 보건부에 EU 회원국 전역에서 같은 조치를 취하자고 제안도 했었다. 인도도 또한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했고, 미국도 48시간 전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했으며, 미국을 경유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했었다. 이에 반해 친중 성향을 보이는 독일과 호주에서는 그렇다 할 방역 대책을 내놓지 않았고 일단 지켜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 정부의 입장은? 중국 정부가 제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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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금) 쫑알> 중국發 코로나 또 퍼질라 … 日 이어 美, 음성확인서 요구한경-은경 2022. 12. 30. 07:0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만약 예전처럼 다시 상점이 문을 닫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수 조사를 하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과연 그때처럼 상인들의 협조가 있을까? 또한 그때처럼 일반 시민들도 단체로 매번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갈까? 코로나로 인해 상인들의 피해도 크고,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예전처럼은 힘들 것이다. 지금은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코로나 이전의 삶과 비슷해지긴 했다. 서방에서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안 쓴다고 하고, 우리도 내년에는 어느 정도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점점 코로나와 함께 하는 이 일상에 익숙까지는 아니지만 적응이 되었고, 내년에는 정말 예전처럼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는데 중국이 국경문을 열면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