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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토) 쫑알> 日, 적국 '선제 타격' 가능해졌다 … 5년 뒤 방위비 세계 3위로한경-은경 2022. 12. 17. 11: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제정된 평화 헌법 아래 이어져오던 방위 정책의 틀을 크게 바뀌게 되었다.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반격을 한다는 전수방위 원칙이 무력화되고, 적의 공격이 명백해졌을 때 먼저 공격이 가능하다는 반격 능력을 보유한 국가 방위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한다. 거기다가 방위비도 GDP의 1%에서 2027년에는 2%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단다. 이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방위비 지출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을 북한과 러시아보다 먼저 다루면서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기술했다고 한다. 이렇게 국가 안전보장 전략, 국가 방위전략, 방위력 정비 계획으로 이어지는 3대 안보 문서의 개정을 결정했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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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금) 쫑알> 지갑 꽉 닫은 중국 … 내수 두 달째 위축한경-은경 2022. 12. 16. 07: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연일 중국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확진자 폭증에 무증상자는 통계에서 뺐다는 기사, 미국과 일본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장비 동맹을 맺으며 중국의 숨통을 죈다는 기사... 거기다가 오늘은 중국의 내수 위축에 대한 기사다. 오늘 중국 반도체 제재에 대한 기사가 또 있었다. 영국 반도체 칩 설계 기업인 ARM이 중국의 알리바바에 최첨단 칩 기술 판매를 거절했다고 한다. 중국이 영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의존이 높다고 들었다. 지난번에 봉쇄 반대 시위를 취재하던 영국의 BBC 기자 폭행 및 감금하는 일이 있었고, 중국정부였나?? 여하튼 기자인지 몰랐다고 했던가 뭐라고 변명(?)인지 여하튼 했지만 이에 영국 총리도 중국에 뭐라뭐라 했었는데... 여하튼 반도체 관련 기사가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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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목) 쫑알> 中, 확진자 폭증하자 무증상자는 통계서 뺐다한경-은경 2022. 12. 15. 06:5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에서 PCR 검사를 원하는 사람만 받다 보니 검사하지 않는 다수의 무증상 감염자 수를 정확히 알 수가 없다. 이는 우리 또한 마찬가지 아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정 간격으로 의무적으로 검사를 해야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지, 증상이 있는 경우 개인적으로 검사한 것으로 정확한 확진자 수를 확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증상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고, 병원에서 검사를 안 받으면 사실 본인 스스로도 모르고 지날 수도 있으니... 여하튼!! 중국에서도 무증상 감염자 수치를 공표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고 하는데... 이 또한 그전에도 양성 반응 나왔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기에 사실 이러한 발표가 새롭지도 않다. 방역을 완화하게 되면 당연 확진자 수는 늘 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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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수) 쫑알> 美·일·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동맹' … 中 숨통 죈다한경-은경 2022. 12. 14. 07:0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올해 7월에도 미국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를 팔지 말라고 ASML을 압박까지는 아니지만... 여하튼 팔지 말라고 했었다.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는 ASML 등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지킬 것이라며 중국에 EUV를 판매하는 결정은 스스로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오늘 기사에 네덜란드가 미국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한다.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일본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한다. 미국은 14nm 이상의 시스템반도체, 18nm 이상급의 D램,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를 생산할 때 필요한 반도체 장비를 중국에 수출하려면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으라고 했다. 거기에다 특정 사양 이상의 반도체 수출도 제한한다고 했다. 14nm 기술... 이미 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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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화) 쫑알> 사우디, 고유가에 올 8%대 고성장 … G20 중 1위한경-은경 2022. 12. 13. 07:1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하며 석유 사업이 급성장한 사우디가 G20 중 경제 성장률 1위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다. 사우디의 3분기 실질 GDP가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했다고 한다. 8.6%의 잠정치를 소폭 웃도는 결과이고, 1분기와 2분기에 비해서는 둔화하긴 했지만 이는 3분기부터 국제 유가가 떨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사우디는 에너지 가격이 전체 GDP의 40.7%를 차지하는 만큼 석유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서 다른 나라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GDP 성장에서 석유 부문과 비석유 부문이라는 게 있더라. 그만큼 사우디에서 석유가 GDP에 영향을 많이 주는지를 다시 한번 느꼈다. 석유와 비석유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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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월) 쫑알> 못 믿을 中 통계 … 방역 풀어도 확진자 급감한경-은경 2022. 12. 12. 06:3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그 누구도 믿지 않을 것이다.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방역 조치를 완화하게 되면 감염자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중국인들도 이 사실을 알 것이다. 그리고 감추려 하고,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정보를 줄수록 오히려 불안감만 더 커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어쩌면... 감염자가 얼마나 많기에 통계 결과를 왜곡하냐는 불안감에 오히려 집 밖을 더 안 나올 수도... 아!! 통계 결과의 왜곡이 아닌가?? 통계를 내기 위한 정보 자체가 완전 왜곡이고, 이를 이용한 결과는 맞는 건가??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감염자가 더 늘어 오히려 중국 경제가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는가 하면 소비가 살아나면서 중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내년 중국 성장률을 높게 잡기도 했었다. 중국 경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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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일) 끄적> 홍사훈의 경제쇼(박종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와 친해지면...한경-은경 2022. 12. 11. 12:30
2022.12.7.(수) 신문에 나왔던 시진핑 주석의 사우디 방문 관련 기사이다. 2022.12.5.(월)에 나왔던 OPEC+의 산유량 동결 기사와 2022.12.6.(화)에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기사이다. 러시아산 원유인 우랄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 기사는 몇 번 나왔지만 이번 주에 나온 기사만 캡처했다. 일요일에 이렇게 급 작성하는 이유는... 슬프지만 기억력이 안 좋아서ㅠㅠ 여하튼!! 홍사훈의 경제쇼를 즐겨 듣는데 내가 좋아하는 박종훈 기자님이 나오셔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친해지면 좋은 이유에 대해 얘기를 해주셨다. 그냥 들으면서 와~~~했지만 또 지나면 까먹기에 기록해두자는 의미로 오늘 노트북을 켰다. 일단 파란색은 현재 가격이고, 검은색은 12월 5일 가격이다. 참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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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토) 쫑알> 中 '디플레 공포' … 생산자물가 또 마이너스한경-은경 2022. 12. 10. 10:3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의 '제로 코로나'로도 연일 화제였고, 이번에는 '위드 코로나'의 전환에 대해서도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사람들의 중국 경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은 요즘인데... 위드 코로나로 감염자가 급증하여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와 경기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집하다가 민심의 폭발로 일어난 백지 시위에 놀란 것도 있겠지만 중국의 경제 상황도 심각하기에 정책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한다. 기사 내용에 따라 검색을 해봤는데...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사이트에서 번역이 되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나라마다 표현이 살짝씩 다른 듯하다. 나만 헷갈려 하는 건지는 몰라도^^;; 그래서 신문에 나와있는 수치 보고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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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9.(금) 쫑알> 日 고물가에 3년 째 공급 밑도는 수요한경-은경 2022. 12. 9. 07:0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디플레이션!! 이 단어를 들으면 바로 일본이 생각이 날 것이다.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나. 고질적인 수요 부족은 일본 경제를 25년째 만성 디플레이션에 신음하게 하는 주요인으로 지적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에 수요 부족과 소비 부진이 계속되면서 잃어버린 30년의 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이다. 올해 3분기 일본 경제의 전체 수요에서 공급을 뺀 수치가 -2.7%라며 15조 엔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은 2분기 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분기에도 여전히 공급보다도 수요가 적었다고 하고 이게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다. 2019년 4분기 이후 12분기째 이어지고 있다니... 경제가 살아날 수가 있겠는가. 소비가 늘어야 공급도 늘 것이고, 그러면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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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8.(목) 쫑알> 백지 시위에 놀란 中, 봉쇄 확 풀었다 … '제로 코로나' 폐기 수순한경-은경 2022. 12. 8. 06:5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이제 제로 코로나라는 말이 쏙 들어가는 건가 싶다. 공산당 최고 지도부 24명으로 구성된 회의에서 경제 안정과 방역 완화 방침을 공식화했다고 한다. 경제 관련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에는 방역을 강조했었다고 하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제로 코로나라는 단어를 아예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제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며 2023년 정책 목표로 '경제 운행의 전반적 호전'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오늘 중국 기사 하나 더!! 그럼 수출입 검색해 봐야지. 중국이 국내외 경기 둔화와 함께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한다. 11월 수출을 보면 지난해 동월보다 8.7% 감소했고, 수입은 10.6% 감소했다고 한다. 지금 다른 나라들도 인플레이션으로 금리 인상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