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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7.(수) 쫑알> 中 방역 완화 조짐에도 … 내년 성장률 전망엔 '온도차'한경-은경 2022. 12. 7. 07:0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오늘 신문의 국제 파트 기사에서 3분의 2 정도가 중국 관련 내용인 듯하다. 위의 기사 내용 말고도 최근에 탈중국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애플 관련 기사이다. 여러 번 들었겠지만 중국 정부의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정저우 폭스콘 공장의 파업과 폐쇄를 반복하면서 연말에 애플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고 한다. 애플이 협력사들에게도 인도나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의 생산을 늘려달라고 했듯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생산기지 다변화 정책을 꾀하고 있는 애플이다. 애플의 사례를 보며 다른 기업들도 이와 같은 횡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와 같이 복잡한 기기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인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인도에서는 이러한 역량을 지닌 기술자가 부족하다는 분석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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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6.(화) 쫑알> 인플레에 긴축 나섰던 각국 중앙銀, 슬슬 경기침체 걱정한경-은경 2022. 12. 6. 07:0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코로나로 막대한 유동성이 풀리게 되었고, 정부 부채들이 늘었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가계 자산은 늘었고, 공급망 문제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제품 가격은 올라만 갔다. 불과 얼마 전의 일이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문제로 인한 것인데 금리를 인상한다고 하여 공급망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라면서 금리 인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한 이들도 많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대 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 심리를 꺾어야 한다며 기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너 나 할 것 없이 각국 중앙은행들이 앞다퉈 금리 인상을 했었다. 주도적으로 한 나라도 있고, 떠밀려서 한 나라도 있지만 순식간에 저금리에서 고금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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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5.(월) 쫑알> 시진핑도 방역완화 첫 시사 中 '위드 코로나' 빨라지나한경-은경 2022. 12. 5. 07: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도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바뀌는 것인가?? 시진핑 주석이 방역과 관련하여 추가 해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위드 코로나로 한 발 더 나아갔다고 볼 수 있으나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 방역 강화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한 것이 아니라 지방 정부들마다 내놓은 정책이라고 하는데... 결국은 각 지방 관료의 이해관계로 인해 서로 경쟁하듯 방역을 강화한 것이라 하는데... 이에 중앙 정부가 몰랐다고?? 음... 잘 모르겠다. 여하튼 이번에 성난 민심이 폭발하여 A4 용지 한 장 들고 백지 시위를 일으켰고, 이에 중국 정부도 깜짝 놀라긴 했을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중국에서 이런 시위가 일어난 것에 깜짝 놀라기도 했었고, 중앙 정부도 민심 달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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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토) 쫑알> 바이든 "美 IRA 결함 있다" … 수정 가능성 첫 언급한경-은경 2022. 12. 3. 10:5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 쫑알도 이 내용이었는데 오늘 국제 파트에 이 기사 내용이 대문짝만 하게 나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조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IRA 개정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 우리도 그렇게 재고해달라고 했었는데... 이게 국력의 차이인지 아님 뭐 다른 게 있는지 싶다. 여하튼 어제 기사에서도 마크롱 대통령이 IRA는 아주 공격적이라고 작심 비판했다고 했고, 이에 바이든 대통령이 EU와의 관계를 고려해서 IRA 문제점을 처음 시인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법안에 미국과 FTA 체결한 국가는 예외로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는 보이는 그대로의 FTA아 아닌 동맹국을 의미한다며 미국과 협력하는 이들을 제외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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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금) 쫑알> 마크롱 "美 IRA는 아주 공격적" 작심 비판한경-은경 2022. 12. 2. 07: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한다. 아마도 정상회담에서 북미산 전기차에 한해서 보조금을 혜택을 주는 IRA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유럽도 황당하겠지만 우리 또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라면서 저런 특혜를 주는 것에 대해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다. 더군다나 우린 FTA 체결국인데... 정말 아무 의미 없더라... 주미 대사는 법안이 발표될 때까지 뭐 했냐는 둥 문책해야 한하는 둥에 대한 말도 많았지만... 이런 법안 자체가 통과됐다는 것이 말이 안 되기도 한다.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 보자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않은가. 산업의 쌀이라고 하는 반도체이고, 탄소중립으로 미래에는 전기차 시대이고... 미래의 핵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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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목) 쫑알> 애플 떠날라 … 中 '아이폰 메카' 봉쇄 풀었다한경-은경 2022. 12. 1. 06:5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오늘 신문의 국제 파트에서는 중국 관련 기사가 많았다. 마오쩌둥, 덩샤오핑의 뒤를 이은 장쩌민 전 국가 주석의 사망 소식이 있었다.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 주석이 속한 태자당, 장쩌민 전 주석이 있는 상하이방, 리커창 총리가 있는 공청단이 있다고 한다. 시진핑 주석이 당 지배력을 강화하기 전까지는 중국 최고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상하이방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정치적 입지가 급격히 쪼그라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 국방부의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 따르면 2035년에 중국의 핵무기 수가 현재의 세 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한반도도 유사시 중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다는 이런 내용의 기사가 있었다. 현재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국방비 지출을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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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수) 쫑알> '백지 혁명' 차단 나선 中 … 美 "평화시위 보장하라"한경-은경 2022. 11. 30. 07: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서방이나 우리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가 공권력 앞에 주춤하고 있다고 한다.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다니... 지금의 이 시대에서도 이런 일이 가능하구나 싶다. 시위가 일어났던 중국의 주요 도시의 거리에는 차단 시설이 설치되는 등 경찰(공안)의 고강도 단속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핸드폰에 텔레그램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앱이 깔려있는지 확인한다고 하는데... 정말 뭐라고 해야 하나 싶다. 또 시진핑 주석의 모교라고 하는 칭화대는 겨울방학을 앞당겨서 학생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려고 하고 있다고 하고, 번화가의 야간 조명도 끄고 인근 가게들은 휴업을 하도록 요청했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나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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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화) 쫑알> 유럽의 딜레마 … 난민 막으면 인구절벽 올수도한경-은경 2022. 11. 29. 07: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인구 감소는 유럽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인구 감소가 심각한 문제다. 유럽이나 미국 등의 서양에서는 어느 정도는 이민자들에게 우호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동양에서는 이민자들에 대한 인식이 아직이다. 사실 우호적이라고 하기보다는 원체 다양하니... 인종 차별이 아직도 여전하기에 서양에서 이민자로서의 삶이 쉽지는 않겠지만 원체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고, 동양에서는 인구 감소로 이민자 수용에 대해서도 고심할 때이긴 하지만 아직 정서상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고서는 줄어드는 인구를 늘릴 방법은 없는 듯하다. 유럽에서도 2012년부터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는 넘어섰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인구가 감소한 것은 2020년부터라고 하는데... 아마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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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월) 쫑알> 美 셰브런,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재개한경-은경 2022. 11. 28. 07:0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오늘은 쓸 내용이 짧을 듯하다. 아는 바가 거의 없어서 기사 내용 정리 정도만 해야겠다. 한때는 베네수엘라도 친미 국가였고, 대외 교역 상대 1위 국가가 미국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정치 외교적으로 단절을 하게 되었고, 베네수엘라에 여러 제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있으나 미국을 비롯한 60여 개국은 임시 대통령을 맡겠다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면서 한 나라에 두 대통령이 있는 이런 뭔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한다. 미국도 2020년 마두로 대통령 정권을 압박하려고 원유 수출을 제재했다고 한다. 사실 마두로 대통령 이전에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취임하고서부터 두 나라 사이는 안 좋아졌다고 하는데... 뭔가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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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토) 쫑알> 中 인민銀, 지급준비율 0.25%P 인하 … "93조원 유동성 공급"한경-은경 2022. 11. 26. 10:3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이 7개월 만에 지급준비율을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한다. 이건 중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인 것 같고, 네이버에 검색해도 11%가 나온다. 여기에 성·시 안에서 영업하는 중소 은행의 지급준비율은 추가로 0.25%포인트 더 낮아져서 중국 금융권의 평균 지급준비율은 7.8%로 내려간다고 한다.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과는 다소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로 시중에 장기 유동성이 공급된다고 한다. 결국은 돈을 푸는 격인데 이는 Fed의 긴축 흐름과는 완전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세계의 여러 나라들의 Fed의 긴축 흐름에 발 맞춰 너도나도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초반에는 나름 걸음걸이를 같이 맞추는 듯 하다가 지금은 같은 속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