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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화) 쫑알> 2년내 1000兆 '빚 폭탄' … 신흥국 기업 초비상한경-은경 2023. 10. 31. 07: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고금리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차입 비용이 급증했다고 한다. 기업이 자금 조달 시 이자율의 기준이 되는 국채 금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나 내년에 회사채 만기가 도래할 때는 문제가 심각해진다고 하는데...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어제도 중국이 위안화 방어를 위해 대량의 미국 국채를 매도하면서 미 국채 금리를 밀어 올렸다는 기사가 있었다. 나의 의견은...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기는 했겠으나 지금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진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 어찌 됐든 어제도 기사에 나왔듯이 미 국채 금리는 고공행진 중이다. 2007년 이후 최고치인 연 5%를 뚫기도 했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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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월) 쫑알> 中 '위안화 방어'가 美 국채금리 밀어올렸다한경-은경 2023. 10. 30. 07:1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미국의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 장기금리 상승의 배경에는 중국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게 중국만의 문제일까? 2019년까지 세계에서 미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중국이었다. 하지만 중국이 지속적으로 미 국채 보유량을 줄여 지금은 일본이 1위이고, 중국이 2위로 밀려났다. 중국이 미 국채를 대량 매도하면서 국채 가격은 떨어졌고,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가 올랐다는 것이다. 그럼 중국은 왜 미 국채를 줄이는 것일까. 중국 정부가 미 국채를 줄이는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월가에서는 중국 통화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미 국채를 팔고 이 재원으로 2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위안화를 매입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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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토) 쫑알> 물가 넘어선 기준금리 … 글로벌 긴축 끝나가나한경-은경 2023. 10. 28. 10:36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통화긴축, 금리 인상... 1년 넘게 지속된 통화긴축 정책으로 세계 주요국의 기준금리가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높아졌다고 한다. 26일에 ECB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5%로 동결했다. ECB는 2022년 7월부터 계속 인상하다가 15개월 만에 금리 동결에 들어갔고, 9월 물가상승률이 4.3%를 찍으며 금리인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보다 낮아졌다고 한다. 캐나다은행도 25일 기준금리를 연 5.0%로 지난번에 이후 2회 연속으로 동결했다고 했다. 캐나다의 경우 3월 물가상승률 4.3%를 보이면서부터 이미 기준금리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은 여전히 물가상승률이 6.7%로 기준금리 연 5.25%보다 높다. 하지만 영국도 14회 연속 인상 끝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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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금) 쫑알> 이스라엘, 가자북부 심야 급습 … 전면전 초읽기한경-은경 2023. 10. 27. 07:1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이스라엘군이 밤에 불도저를 앞세워 가자지구 북쪽 국경을 넘어 하마스의 거점을 공격했다. 이는 네타냐후 총리의 대국민 담화 발표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뤄졌다고 한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상군이 곧 가자지구 내부로 진격할 것이라며 시기는 전시 내각의 만장일치로 정할 것이라고 했는데, 결국 만장일치했나 보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2일에 가자지구 내에 지상군을 투입하기 시작했었는데, 이는 실종자 및 민질의 소재 등 정보 파악을 위해 제한적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하마스의 거점을 직접 겨냥했다. 대신 가자지구 내 거점을 점령하지는 않고 곧바로 자국 영토로 복귀했다고 한다. 경고? 위협? 인가 싶기도 하고... 미국과 서방 주요국은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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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목) 쫑알> 美·日·EU,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표준 만든다한경-은경 2023. 10. 26. 07:0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사실 이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었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너무도 필요한 것 같더라. 어찌 보면 서로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보조금과 혜택을 퍼주기 경쟁을 하느라 정부 지출이 크기에 적정선을 지키자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미국도 IRA 법이나 반도체법이니... 사실 누가 봐도 말도 안 되지 않는가. 결국은 우리 기업들이 미국 땅에다 공장을 짓기로 했는데, 앞으로 그만큼의 우리 일자리는... 미국의 보조금 혜택이 없었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모두 지었을 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더군다나 미국 하면 자유 시장 경제 체체가 우선시 될 것 같았는데 막대한 보조금 혜택을 준다며 비난하던 중국과 미국의 차이점을 잘 모를 지경이다. 그럼 이러한 미국을 EU가 견제를 해야 하는데... 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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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수) 쫑알> 전쟁 장기화에 멈춰선 이스라엘 경제 … 주가·통화가치 급락한경-은경 2023. 10. 25. 07:0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이스라엘이 전쟁을 선포한 뒤로 가자지구 접경 지역과 레바논 국경 주민을 대피시키면서 해당 지역의 경제 활동이 사실상 마비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사실 어찌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최근에야 많이들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전만 하더라도 북한과 붙어 있어 안전을 우려하는 이들도 생각보다 많았다고 한다.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니 여행이라던가, 투자라던가, 기타 여러 가지를 꺼리는 면도 많았다고 한다. 실상은 그렇지 않음에도 모르기에 그리들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분단국에 대한 우려도 이리 컸는데 실제 폭탄이 날아다니고, 전쟁을 선포하기까지 한 이스라엘을 보는 시선은 어떠하겠나. 사실 우리는 중동에서 일어나는 일들... 정말 모른다. 너무 어렵고, 복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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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화) 쫑알> 親 시장정책에 살아난 그리스 … 13년만에 '정크' 딱지 뗐다한경-은경 2023. 10. 24. 07:0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유럽의 문제아'라 불리던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13년 만에 투자적격 등급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이제 그 누구 그리스를 유럽의 문제아로 보지 않는다. 지난 5월 신문에서는 친시장정책으로 체질 개선을 한 그리스 경제가 이탈리아 경제를 앞질렀다고 했다. 또 6월 신문에서는 1차 총선에 이어 2차 총선에서도 경제 성장을 이근 미초타키스 현 총리가 당선이 됐다고 했다. 9월 신문에서는 그리스 재정위기 12년 만에 투자적격으로 신용등급이 상향됐다고 했다. 그리스 경제에 연일 훈풍이 부는 듯한 기사들이 계속 나왔다. 9월 기사에서 캐나다계 글로벌 신용평가사로 ECB가 인정하는 신용평가사인 DBRS 모닝스타에서 그리스의 장기 외화 및 자국 통화 표시 신용등급을 'BB'(투자부적격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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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월 ) 쫑알> 지상전 고집하는 이스라엘 … 美, 사드 배치·병력 증파한경-은경 2023. 10. 23. 07:0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상황이 너무 급변한다.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구나 싶다. 토요일에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한 전쟁이 대규모 지상전에서 특수작전으로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입김이 먹히나 했는데, 오늘은 다시 지상전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쪽에 남아 있는 민간인을 테러범으로 보겠다고 경고했다. 이는 이스라엘군이 지상전에서 팔레스타인 피해자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이는 민간인이 아닌 테러범 공범이기에 가자지구 지상전 개시가 임박했다는 뜻일 수도 있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 대원들을 제거하는 명목으로 서안지구의 이슬람 사원을 공격하기도 했단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모든 분야의 공식을 바꿀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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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토) 쫑알> 이스라엘, 지상전 접나 … 바이든 압박에 기류 변화한경-은경 2023. 10. 21. 15:5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상대로 한 지상전을 날씨 탓으로 미루기도 했는데, 정말 날씨 탓이었을까? 지상전이 발생할 경우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테고... 국제사회에서 인명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그렇다고 이스라엘에 막대한 피해를 줬는데 가만히 있을 수도 없고... 그런데 오늘 신문에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한 전쟁이 대규모 지상전에서 특수 작전으로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이 성과가 없었다고 미국 내에서도 비판이 많았다고 하는데... 아주 조금의 성과는 있나 싶다. 바이든 대통령도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해 확전을 막을 방법을 찾을 것을 권유했었다고 한다.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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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금) 쫑알> 이·팔 분쟁에 웃는 중·러 … 글로벌 균형 바뀐다한경-은경 2023. 10. 20. 06:5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 신문에서는 팔레스타인 가지구의 한 병원이 폭격을 받아 최소 500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용기에 오르기 전에 이 소식을 들었다고 하고, 한참 고민을 하다가 결국 네타냐후 총리를 만났다. 이런 상황에 굳이 만나야 했었나 싶고, 폭발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군이 아닌 다른 쪽 소행으로 보인다는 말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이번 방문이 중재 역할을 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그럼 어느 한쪽에 치우친 발언을 하면 안 됐었는데... 그리고 어차피 이스라엘과 미국... 이들이 끈끈함은 말을 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편을 들어주면서 요르단 국왕, 이집트 대통령,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