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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7.(토) 쫑알> 바이든·시진핑 내달 만난다 … 갈등 돌파구 찾나한경-은경 2023. 10. 7. 12:3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어제 신문에서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인 메이트 60 프로 출시 이후에 충격을 받아 중국에 추가 제재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음 달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이 당분간 중국과 관계 조절에 나설 수도 있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APEC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대면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오늘 신문에서는 이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한다. 미국과 중국의 정산 간 회담 가능성이 매우 높고, 양국이 관련 절차를 시작했다는데, 회담이 성사된다면 이는 작년 11월 G20 정상회담에서의 두 정상이 만난 이후 1년 만이라고 한다. 그때 당시에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대면 외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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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6.(금) 쫑알> 美상무 "화웨이에 충격 … 中 추가 제재 필요"한경-은경 2023. 10. 6. 07:05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이 중국에 계속적으로 제재를 하려는 이유 또한 중국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이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위해 추가 조치를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에 대한 미국의 충격이 컸나 보다. 지난달에 러몬도 장관의 방중 기간에 화웨이에서 신형 스마트폰인 메이트 60 프로를 출시했다. 상무부 장관의 방중한 기간에 이렇게 출시를 한 것을 보면 중국도 의도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화웨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도 견제했었고, 바이든 대통령도 견제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7 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첨단 반도체 칩을 적용했다. 더군다나 7 나노 공정은 EUV 노광 장비 등이 필요한데 이는 작년 10월부터 미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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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5.(목) 쫑알>- 美하원 입법 올스톱 … 셧다운 가능성 재점화한경-은경 2023. 10. 5. 07:1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리나라 정치권 싸움이야... 뭐 할 말이 없다. 그런데 미국도... 미국이 원래 이랬었나? 그간 관심이 없어서 몰랐을 수도 있지만... 언제부턴가 너무 표심을 자극할 만한 공약들을 내거는 대통령 후보들과 의원들도 자기네 당에게만 유리하게, 그 외에는 배척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더군다나 미국의 정치적 싸움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일어나는 일들 중 정치적 싸움이 아닌 게 뭐가 있을까 싶다. 그리고 하원의장이 정말로 해임되다니... 어제 이 소식을 접하고 너무도 놀랬다. 미국 내 권력 서열 3위인 캐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해임되면서 미국 워싱턴 정가는 대혼란에 빠졌다고 한다. 시기적으로도 너무... 좀 그렇다. 캐빈 매카시가 하원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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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4.(수) 쫑알> 국제유가 요동 … 150弗 vs 80弗전망 '극과 극'한경-은경 2023. 10. 4. 07:0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의 시대다. 한은도 연말에 2%대의 물가상승률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점점 멀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물가가 하루 이틀 비싼 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요즘 휘발유 가격도 L당 1800원을 넘는다고 하고, 환율은 1350원대 유지... 금방 검색하니 1361원이다. 정말 와우~~ 소리가 절로 나오는구나. 결국의 미국의 금융정책 기조에 따라 우리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미국 또한 잡히는 듯하던 물가가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학습의 효과!! 알고 있을 것이다. 일관된 통화정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Fed는 섣부른 긴축 완화로 더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었던 과거 사례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를 더 높게, 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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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화) 쫑알> 150엔 뚫리면 日銀 또 시장 개입 나설 듯한경-은경 2023. 10. 3. 09:3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달러당 엔화 가치가 150엔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환율을 검색해 보면 100엔에 906.72원이다. 달러 대비해서는 엔화 가치의 하락이 큰데 원화 대비해서는 그 정도인지 모르겠다. 사실 100엔이 1000원 밑으로 떨어진 것만 보더라도 엔화 가치가 많이 떨어지긴 했으나 이미 900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900원 선을 지킨 것을 보면 그리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안 든다. 이는 1달러에 1358.50원 하는 환율을 보며 엔화 가치 못지않게 원화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뭔가 참 씁쓸하구만... 일단 이 씁쓸함은 잠시 접어두고, 지난 2일에 엔화 가치는 149.83엔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3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작년 10월 수준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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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7.(수) 쫑알> 'IRA 꼼수' 논란에 … 포드, 中 CATL과 합작 중단한경-은경 2023. 9. 27. 07:1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처음부터 IRA 취지에 어긋난다며 말이 많았었다. IRA가 중국 견제 용도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미국 포드자동차가 중국 배터리 회사 CATL과 합작하여 미국 내에 공장을 짓고 보조금을 받는다고 했다. 지난 2월 포드는 CATL과 35억 달러를 투자해서 미시간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었다. 포드는 중국산을 배제하는 IRA의 보조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합작사 지분을 모두 보유하기로 했고, CATL에 배터리 제조 기술을 이전받는 대가로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했었다. 다른 나라에게는 그리 압박을 하더니 미국 기업이 중국과 합작하는 것을 보며 어이가 없기도 했고, IRA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많았다. 그런데 돌연 CATL과의 합장 공장을 경쟁력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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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6.(화) 쫑알> '美 국채금리 오르면 금값 하락' 공식 깨졌다한경-은경 2023. 9. 26. 07:0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보통은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 금값은 떨어지고, 미국 국채 금리가 떨어지면 금값은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같이 투자자들은 금값과 국채 금리 간의 역의 상관관계를 활용해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 금리가 상승하는데도 불구하고 금 가격이 견조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TIPS 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율을 차감한 값으로 실질금리라고 한다. 10년 만기 TIPS 금리는 올해 들어 0.5% P 가량 올랐고, 금 선물 가격은 올해 들어 6% 이상 상승했다고 한다. 지난 21일에는 2009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는데, 이날 금 현물 가격은 0.5% P 하락하는데 그쳤다며 아주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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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5.(월) 쫑알> 美 '셧다운' 초읽기 … 운명의 1주일한경-은경 2023. 9. 25. 07:0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셧다운'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봤다. 전원 공급의 중단이나 사고, 기타 오류 따위의 이류로 컴퓨터 시스템의 작동이 중지되는 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미국 의회에서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다음 달부터 연방정부의 업무가 마비, 일시적 중단된다는 셧다운! 그런데 자주 셧다운 위기가 오는 것 같다. 미국의 부채한도! 올해만 하더라도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의회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6월 1일에 연방정부가 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그럼 또 연방정부 업무가 마비되는 셧다운 우려가 커지게 될 것이라며 한동안 계속해서 기사가 나왔었다. 다른 나라에서도 디폴트니, 셧다운이니 하는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으나 대부분 개발도상국들의 얘기인 것 같은데, 선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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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3.(토) 쫑알> 美 Fed '매파적 동결' 후폭풍 10년물 금리, 16년 만에 최고한경-은경 2023. 9. 23. 09:5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기준금리 동결이라면 비둘기파에 가까운데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매파적이었다며 '매파적 동결'이라는 말이 나왔다. 이번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고, 내년에 금리 인하를 모두 예상하고 있는데 금리 인하 시점에 이르기까지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물가상승률을 Fed의 목표치인 2%까지 되돌리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경제지표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말이나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적으로 금리를 올리겠다는 말이나 뭐... 비슷하기는 한데, 살짝 더 강한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됐든 이번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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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2.(금) 쫑알> 해외직접투자 조건 바뀌었다 수익성보다 '친한 나라' 우선한경-은경 2023. 9. 22. 07:0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지정학적 갈등이라고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정치·외교에 따른 국가들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한 대립이라고 해야 하나? 오늘 신문에서는 지정학적 변수가 세계 투자금 흐름을 좌우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변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재편되고 있다는데, 외국인직접투자(FDI)의 15%가 친러시아 국가에서 서방 국가로 옮겨갔다고 한다. 이는 국제 정세를 반영한 것으로 수익성보다는 국제 질서를 우선시하게 되면서 세계 경제의 비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한다. 세계화의 종식 또는 새로운 세계화, 탈세계화라고도 하던데, 세계가 양분되는 상황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2000대에 접어들면서 이념과 관계없이 높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는 국가에 투자를 했었으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