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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토) 쫑알> '바이브 세션'에 발목잡힌 해리스, 트럼프에 전국 지지율 밀렸다한경-은경 2024. 10. 26. 10:2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미국 대선의 막판 변수가 경제라고 한다.한동안 우리나라 언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을 앞지른 것으로 보도되었다.근데... 이게 우리나라의 염원이 담긴 보도라고도 하더라.외신을 접하지 않다 보니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근데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보다는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하던데...그러다가 요즘은 다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하더라.진짜 이렇게 분위기가 변한 건지, 기존에도 이런 분위기였는데 급 이렇게 된 것처럼 조장하는 건지... 여기저기서 얘기를 듣다 보니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다.어찌 됐든 언론은 정확한 사실을 보도해 주는 게 맞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오늘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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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금) 쫑알> 美 공화당원 사전투표 열풍 … 우세 자신한 트럼프 "나도 할 것"한경-은경 2024. 10. 25. 06:4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전투표가 선거 조작의 근원이라며 줄곧 비판해 왔었다.최근 7월까지만 해도 이러한 생각은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조기 투표, 늦은 투표 모두 우스꽝스럽다고 했고, 시민권 증명서를 갖고 당일 투표, 종이 투표를 해야 한다고 했었다.또 지난달까지만 해도 펜실베이니아 유세 현장에서 45일 일찍 투표할 수 있는 멍청한 제도가 있다며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꺼내기도 했었다.그랬던 그가 자신도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며 부정적이던 기존의 입장을 완전히 바꿨다고 한다.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측근들의 조언을 따르고 있는 것이라며 그의 입장 변화가 대선 승리를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하더라.공화당은 이미 지난 몇 달간 사전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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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목) 쫑알>"파병 군인 가족 오열 … 北 당국, 집단 이주시켜 격리"한경-은경 2024. 10. 24. 06:52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대한 국제 관심이 어느덧 중동으로 쏠렸었다.중동 불안이 계속 이어지면서 확전의 여부에 따라 유가가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했다.삐삐 폭발 사건으로 전 세계가 깜짝 놀랐고, 그 뒤로도 이스라엘은 하마스뿐만 아니라 헤즈볼라와의 전쟁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그러다가 요즘 다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태껏 서방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은 있었다.러시아도 마찬가지 같은 진영의 국가로부터의 지원은 있었다.또 지원병도 서로 있었다고 하더라.하지만 국가가 직접 나서서 파병을 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하면서 국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다른 나라도 아닌 북한의 파병이라니!저 멀리서 일어나 전쟁이 급 우리와 너무도 직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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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수) 쫑알> 달러패권 흔드는 푸틴 "브릭스, 암호화폐 쓰자"한경-은경 2024. 10. 23. 06:41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SWIFT 결제망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이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서방이 러시아에 가한 제재 중에서 SWIFT 결제망에서 퇴출시킨 것이 있다.이로 인해 반미 국가들은 러시아와 같이 언제든지 SWIFT 결제망에 퇴출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쌓이게 되었고, 또 이게 금 수요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오늘 신문에서 러시아와 중국 주도의 신흥 경제국 협의체인 브릭스(BRICS)가 미국 달러화가 지배하는 현행 국제 금융 결제망의 대안을 모색한다는 기사가 있더라.이번 22일에서 24일까지 러시아에서 브릭스 회의가 개최된다.여기에 36개국과 6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고 한다.근데... 예전에 위안화 결제를 모색하자고 했을 때 푸틴 대통령이 반대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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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화) 쫑알> '5% 성장' 속타는 中, 기준금리 전격 인하한경-은경 2024. 10. 22. 06:48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4.6%로 2분기 4.7%보다 낮았지만 예상치 4.5%는 소폭 웃돌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그리고 중국의 올해 목표 성장률은 5% 안팎이라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안팎'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4'라는 숫자보다는 '5'라는 숫자가 나오기를 바랄 것이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성장률은 4.8%라고 한다.아마도 4분기 성장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수단을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일단 오늘 신문에서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전격 인하했다고 한다.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의 되는 5년 만기 LPR은 연 3.85%에서 연 3.6%로 인하했다.연 3.65%로 낮출 것이라 예상했는데 이보다 0.05% P 더 낮았다.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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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월) 쫑알> 美 국채 이자비용 1조달러 돌파 26년 만에 최대 … GDP의 3.9%한경-은경 2024. 10. 21. 06:49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되든, 해리슨 부통령이 당선이 되든 국채 발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국채 발행이 늘었으나 이때는 뭐... 어쩔 수 없었다고 하자.그럼 그 뒤로는 국채 발행을 줄였어야 했는데... 그 뒤로도 계속해서 늘렸다.검색해 보니 미국의 GDP 대비 정부 부채가 2019년 106.6%에서 2020년 126.3%으로 껑충 뛰었다.그리고 2021년 123.8%, 2022년 121.9%, 2023년 122.3%로 조금씩 들어드는 추세이다.나중에 2024년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어찌 됐건 GDP 대비로 부채 비율을 나타낸 것이기에 GDP가 늘면 상대적으로 부채 비율을 낮아질 것이다.GDP 대비로 살펴본 부채 비율은 살짝 감소한 것 같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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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토) 쫑알> 中 '5% 성장' 비상 美는 '노랜딩' 착착한경-은경 2024. 10. 19. 10:0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세계 경제를 이끄는 G2 국간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다른 길을 가고 있다.미국도 한때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기는 했지만 노동 시장이 견고하다는 지표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다시 연착륙에서 더 아나가 노랜딩 시나리오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한다.하지만 중국은 잃어버린 30년고 같은 장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8일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됐다.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하며 예상치 4.5%보다는 소폭 웃돌았으나 2분기 4.7%에는 미치지 못했다.3분기까지 누적 성장률 4.8%다.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5% 안팎... 처음부터 자신이 없었나 싶기도 한 이런 애매한 표현!5%면 그냥 5%라고 하면 되는데 '안팎'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4'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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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금) 쫑알> ECB, 2연속 금리인하 0.25%P 내려 年 3.25%한경-은경 2024. 10. 18. 06:50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CB가 기준금리, 예금금리, 한계대출금리 등의 정책금리를 각각 0.25% P 인하했다고 한다.참고로 ECB는 세 가지 정책 금리 가운데 예금금리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짠다고 한다.뭐... 그래도 기준금리 먼저 보자. ECB는 작년 9월부터 연 4.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다가 올해 6월부터 기준금리 인하에 들어갔다.6월에 0.25% P 인하하여 연 4.25%를 유지하다가 9월에 0.6% P 인하하여 연 3.65%를 유지했는데 한 달 만에 0.25% P 인하하여 연 3.4%까지 낮췄다.올해만 벌써 1.1% P 인하를 한 셈이다.남은 12월 회의에서도 추가적으로 인하에 나설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인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ECB의 초점이 물가 안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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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목) 쫑알> 성장 정체 비상인데 … 유럽 줄줄이 증세한경-은경 2024. 10. 17. 06:53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유럽 각국이 기업 법인세 인상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고 한다.프랑스 정부 부채가 2023년에 GDP 대비 110.6%라고 한다.2020년 114.9%에서 2022년 111.9%로 계속 줄기는 하지만 여전히 100%가 넘어서고 있다.2분기에 GDP의 110%가 넘는 3조 2300억 유로의 부채로 이자로만 500억 유로 이상이 들어간다고 한다.내년에도 올해보다 150억 유로 늘어난 3000억 유로 규모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는데 이게 전부 빚 아니겠나.추가로 정부 예산은 GDP 대비로 계속해서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더라.상황이 이러하니 마크롱 대통령도 취임 당시에는 법인세율 25%까지 낮춰 경제 성장을 약속했으나 재정적자 규모가 너무 커지니 약속을 지킬 수가 없게 됐다.국제신용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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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수) 쫑알> 네타냐후 "이란 핵·원유 아닌 군사시설 타격"한경-은경 2024. 10. 16. 06:47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정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싶다.이란이 지난 1일에 이스라엘 영토에 탄도미사일 200여 발을 발사하면서 이스라엘이 재보복을 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란의 석유 시설, 핵 시설, 군사 시설 등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오르기도 했다.10.9. 자 신문에서도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브렌트유 선물이 배럴당 80달러를 넘겼고, 국제유가가 물가를 자극할 것이라는 전망에 다음 달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미국 고용시장 활황에 국제 유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연 4%를 넘어서기도 했다.이날 WTI와 브렌트유를 검색해 봤었다.WTI는 배럴당 70.75달러를 살짝 넘어섰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74.52달러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