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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2.27.(월) 쫑알> 中 양회 이번주 개막 … '5% 이상 성장' 내놓나
    한경-은경 2023. 2. 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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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오늘은 신문 국제 파트에서 딱히 적을 내용이 없더라.

    그리고 캡처한 기사도 중국의 양회와 2인자 리창에 대한 얘긴데... 사실 잘 모른다.

    중국은 이름도 너무 어렵고, 뭔가 단어도 길다.

    그래서인지 듣고 돌아서면 바로 까먹는다.

    짧게라도 적어보자.

    3월 4일에 양회가 시작된다고 한다.

    양회는 결국 두 회의를 말하는 것이고, 각 성 대표들이 베이징에 올라와서 전체회의를 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각 당 대표들이 모여 전체회의를 하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있다.

    전인대는 우리 국회와 비슷하게 입법과 정책을 담당한다고 하고, 정협은 입법 권한은 없으나 전인대에 제안할 수 있는 입법 제안권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정협이 3월 4일에 전인대가 3월 5일에 개막한다고 한다.

    여하튼 이 두 회의를 합쳐 양회라고 했고, 이는 1년에 한 번 개최한다고 했다.

    양회에서는 중국의 경제성장률과 목표 정책 운용 방안을 유심히 봐야 한다고 안유화 교수가 얘기했다.

    『홍사훈의 경제쇼 세 번째 위기 세 번째 기회 』라는 책에서 안유화 교수가 양회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내가 요렇게만 기록해 놨더라.

    특히 이번 양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당정 조직개편도 있을 것이라고 하고,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의 원톱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양회를 계기로 2인자인 총리에 등극할 리창이라는 인물이 중국 안팎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시진핑 주석의 정책 방향을 철저히 집행하는 충복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어려우니 일단 여기까지만 하자.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다.

    중국은 그 해의 경제성장률 목표를 발표하고 나면 어떻게든 이를 달성한다고 했는데 작년에는 그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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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는 5.5%의 안팎으로 목표로 제시했으나 제로 코로나로 꽁꽁 가둬놓기만 했기에 3.0% 성장에 그쳤다.

    꽁꽁 가둬놓은 것에 비하면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역대로 중국의 경제성장률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숫자인 것 같기도 하다.

    올해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만큼 5~6% 정도의 성장률 목표를 내놓을 것이라고 중국 전문가들이 보고 있단다.

    IMF도 올해 중국 성장률 예상치를 5.2%로 제시했다.

    또한 중국의 경제운용방향인 소비 및 내수 진작, 민간 경제 활성화 등에 관해서도 좀 더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아마 좀처럼 살아나고 있지 못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내놓을 것이다.

    그런데 중국도 지방정부 부채가 어마어마하다고 했는데... 이는 어찌 될지 모르겠다.

    깊어지는 미중갈등으로 인해 반도체 수출 통제와 최근 들어 이슈가 된 정찰풍선과 관련한 얘기들도 할까 싶다.

    중국의 첨단 기술 자립을 위한 방안과 국방비 증액도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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