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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7.5.(수) 쫑알> 美 고용지표 '뻥튀기' 가능성 "일자리 증가 과다 집계" 지적
    한경-은경 2023. 7. 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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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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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제가 정말 괜찮은 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경제 지표로 봤을 때는 괜찮다고 했다.

    일부 전문가들도 미국의 경제는 탄탄하다고 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그런데 오늘 신문에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탄탄하다던 미국의 노동시장이 겉보기만큼 견조한 상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경제학자가 미국의 일자리 지표가 과다 집계됐을 수도 있다며 최근 일자리 증가세가 실제와 다르게 많이 부풀려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미국의 경제가 경기침체에 가까운 상태일 수도 있다고 했다.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두 배 가까이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한다.

    Fed가 고강도 긴축을 이어감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의 과열이 좀처럼 식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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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표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일자리 제공수가 나와있길래 가져왔다.

    기간을 5년으로 늘려 봤더니 일자리 제공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보다 확연히 높고, 기간을 25년으로 늘려서 봐도 지금이 확연하게 높다.

    노동시장이 후꾼거리는 것 같다.

    그리고 실업률에 대한 얘기가 있어 찾아보았다.

    실업률도 5년으로 기간을 늘려 봤고, 이보다 더 늘려 봐도 지금의 3%대는 낮은 수치더라.

    그리고 5월 실업률이 전월 대비 0.3% 포인트 올랐다며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경제학자가 지적했다고 한다.

    그래서 1년 기간으로도 가져와봤다.

    1년 동안의 실업률을 보더라도 5월 실업률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게 맞기는 하지만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그전에도 3.5%에서 3.7%로 올랐다가 다시 3.4%로 떨어지기도 했다.

    팬데믹 초기를 제외하고는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실업률 상승세라고는 하는데... 사실 살짝씩 증가했다가 감소했다가를 반복하고 있기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단정짓기는에는...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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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해서 경제활동 참가율도 가져왔다.

    2000년 이후로 봤을 때 지금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계속 참여자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제활동 참가율이 낮기에 가계에서 조사한 결과와 기업이나 기관에서 조사한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건 아닐까 싶다.

    매달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서도 지난달엔 통계와 현실 사이의 괴리가 있다고 했다.

    고용보고서는 민간 기업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급여조사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가계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다고 한다.

    미국의 일자리가 증가했다는 급여조사 결과와 일자리 감소와 실업자 수가 증가했다는 가계조사를 보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급여조사가 더 정확하다고는 하는데 스타트업이 창출한 일자리와 폐업으로 사라진 일자리 등 적시에 반영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했다.

    미국의 경제가 정확히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수치적은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기에는... 그리고 어찌 보면 누가 봐도 불안한 요인이 많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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