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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토) 쫑알> 이스라엘, 지상전 접나 … 바이든 압박에 기류 변화한경-은경 2023. 10. 21. 15:52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상대로 한 지상전을 날씨 탓으로 미루기도 했는데, 정말 날씨 탓이었을까?
지상전이 발생할 경우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테고... 국제사회에서 인명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그렇다고 이스라엘에 막대한 피해를 줬는데 가만히 있을 수도 없고...
그런데 오늘 신문에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한 전쟁이 대규모 지상전에서 특수 작전으로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이 성과가 없었다고 미국 내에서도 비판이 많았다고 하는데... 아주 조금의 성과는 있나 싶다.
바이든 대통령도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해 확전을 막을 방법을 찾을 것을 권유했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이 특수부대를 보내 시가지 건물을 수색해 하마스 지도부를 제거하거나 생포하려고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전문가가 말하기를 하마스 지도부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기에 색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상전을 벌인다고 한들 하마스 지도부 소탕은 힘들 것이고, 민간인 피해만 속출할 것이라고 했다.
요즘 여기저기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얘기들이 많다.
들어도 잘 모르겠고, 뭔가 너무 복잡하기도 하지만 지금의 이 문제는 결국 영국의 잘못으로 이렇게 됐다고 하던데...
영국이 유대인과 팔레스타인들과 서로 거래를 하면서 문제가 발생했고, 그러다가 영국의 몰락과 신패권국인 미국이 생기면서... 뭐 이렇게 얘기하던데... 내가 직접 옮기려니 지식 부족으로 옮기지는 못하겠더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에 앞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했다.
어찌 됐든 이번 일로 인해 구글 지도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찾아보기도 했다.
또한 가자지구... 전기, 식수, 연료 등 모든 것이 이스라엘의 통제 아래 있었고, 길고 긴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지붕 없는 감옥이 가자지구였다.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 가자지구에서 이러한 일이 있는 줄 아무도 몰랐으나 이제는 모두가 알게 되지 않았냐며 오히려 지금의 이 상황에서 하마스 지도부는 어찌 보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과도 같다고 했다.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의 생활하면서 그나마 믿었던 이슬람권 국가들이 친 이스라엘 성향을 보이면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더라.
그렇다 하더라도 민간인의 피해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의 입김이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으나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 인생이 위기에 놓인 만큼 이스라엘 군인이 일제히 가자지구로 진입할 관측도 여전하다고 했다.
제발 정치적 목적으로 전쟁을 이용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는데...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 응징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 국민들의 분노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고, 네타냐후 총리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등 내각이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고 한다.
국민들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그렇다면 이를 감행했을 때 이스라엘의 피해는 없겠는가.
또 국제사회에서 그러한 이스라엘을 어떻게 보겠는가.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셈법은 다를 수 있겠으나 그래도 하마스의 뿌리를 뽑아 중동의 안정을 추구하겠다는 데는 뜻을 같이 하고 있다.
하마스의 뿌리를 뽑기가 쉽지도 않을뿐더러 뿌리를 뽑는다 하더라도 중동의 안정은... 글쎄...
또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예멘 후티 반군 등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인해 우발적 확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미 예멘 반군의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로 공격을 감행했다는 기사 내용도 있더라.
미국 또한 이스라엘 지원 군비를 포함해 전례 없는 대규모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1000억 달러 규모의 긴급 예산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과연... 바이든 대통령의 입김으로 이스라엘이 지상전이 아닌 특수작전을 벌일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전을 감행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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