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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31.(수) 쫑알> 질주하는 인도 경제 … "7년간 매년 7% 성장"한경-은경 2024. 1. 31. 07:04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인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인도 재무부가 현재 GDP가 3조 7000억 달러로 현재 세계 5위인데, 3년 안에 5조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한다.
검색해 보니 인도의 GDP가 약 3조 4000억 달러 정도로 나오더라.
살짝 차이가 있다.
그리고 검색 중 2023년 일본의 GDP가 약 4조 2000억 달러, 독일의 GDP가 약 4조 5000억 달러로 일본이 독일에 밀려 4위가 될 것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마찬가지 일본은 비슷한데 독일은 차이가 좀 많아 아직 3위가 일본이고, 4위가 독일로 나오더라.
어찌 됐든 현재 세계 GPD 5위인 인도가 3년 안에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오를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2030년에는 GDP가 7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인도 재무부가 2024회계연도(2024.4.~2045.3.)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를 7%대로 제시했다고 한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6.3%를 웃돌고, 세계은행이 올해 제시한 세계 성장률 2.4%와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숫자다.
그러면서 인도 재무부는 금융산업과 구조개혁을 발판 삼아 7%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긴 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과 홍해 공급망 교란에 대해서는 우려가 된다고 했다.
인도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득을 본 것도 있지만 계속해서 갈등이 심해지면 모두가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계속해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중동 문제도 언제쯤 해결이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어찌 됐든 인도 재무부는 2023회계연도에 7.3%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고, 2024회계연도에도 이같은 성장을 달성한다면 인도는 2021회계 연도에 이어 4년 연속 7%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중국의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7%의 성장을 보이기는 쉽지 않기에 인도의 성장세가 대단하다.
또한 2023회계연도에서 7.3%의 성장률은 G20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이러한 성장은 인도 정부 주도의 구조 개혁으로 강력한 내수와 제조업 투자가 유지되고 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특히나 2017년 도입한 상품서비스세(GST)가 구조 개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고 한다.
예전에는 인도에서 사업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인도의 사회구조와 열악한 인프라도 문제지만 주마다 세금인가... 정책이 뭔가 다르다고 해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여러 어려움이 많다고 했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된 것이다.
연방정부와 29개 주정부에서 서로 다르게 부과하던 각종 부과가치세를 통합한 제도인 GST도 이러한 복잡한 과세 체계로 인해 외국 기업들이 투자를 망설인다는 비판으로 도입이 되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미중 갈등으로 인한 반사효과도 있지 않나.
주춤하는 우리와 달리 인도의 경제는 나날이 질주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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