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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8.(목) 쫑알> 美 '악성 대출' 비중 12년 최고 카드빚 못같는 2030세대 급증한경-은경 2024. 2. 8. 07:29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다른 나라는 내수가 살지 않아 걱정이라고 했으나 미국에서는 소비가 활발하다고 했다.
이는 초과저축과 노동시장 덕분이라고 하긴 했다.
하지만 초과저축도 코로나 때 지원받은 금액으로 그때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고, 소비 또한 많이 했기에 초과저축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고용이 뒷받침되면서 소비를 이끌어 주기도 했는데, 아직은 임금 인플레이션이 있지만 빅테크 중심으로 감원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소비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소비 습관 때문이라고 하는 이도 있었다.
그러면서 미국의 카드 연체율이 심각하다고 했었다.
결국 빚 내서 소비를 한다는 것이다.
카드 연체율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지 꽤 된 것 같은데 오늘은 기사에 이 내용이 있더라.
특히나 지난해 4분기 카드 연체율이 급상승했다고 하고, 연체 기간이 90일이 넘는 악성 대출 비중이 1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고 한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총 가계부채 규모는 17조 5000억 달러로 원화로 대략 2경 3000조에 이른다고 한다.
어마어마하다.
그 중에서 주택담보대출 잔액기 12조 2500억 달러로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한다.
우리나 미국이나 주택담보대출이 상당히 많구나 싶다.
자동차 대출 잔액은 1조 6100억 달러, 신용카드 대출 잔액은 1보 1300억 달러로 모두 2003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한다.
또한 젊은 층의 카드 연체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다며 소득이 적을수록 고금리 환경에 이자 부담을 크게 느낀다고 한다.
신용카드와 자동차 대출 연체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며 청년층과 저소득 가구의 금융 스트레스가 늘고 있고 있다고 한다.
미국이 4%의 아래의 실업률을 장기가 보인 적도 이례적이라고 한다.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고 소득 수준은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과 Fed의 긴축 페달로 가계 대출 부담은 한층 커진 상황이라고 하는데, 경제 지표에서는 미국의 경제가 괜찮다고 하는데 진짜 괜찮은 게 맞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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