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5.16.(목) 쫑알> 美 4월 물가 둔화 … 금리인하 기대 '솔솔'한경-은경 2024. 5. 16. 06:52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미 노동부의 PPI에 이어 CPI도 발표됐다.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하며 3월 3.5%보다는 상승률이 둔화했고, 예상치 3.4%에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3월 CPI가 0.3% 상승하며 3월과 예상치 0.4%보다 소폭 낮았다.
4월 근원 CPI도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하며 3월 3.8%보다는 둔화했고, 예상치 3.6%에는 부합했다.
근원 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고 한다.
또한 전월 대비로도 0.3% 증가하며 3월 0.4%보다 둔화했고, 예상치 0.3%에 부합했다.
PPI가 발표되고서는 전월보다 0.5% 상승하며 예상치를 웃돌기도 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있음을 확인하고 CPI 또한 결과가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했다.
발표 후 주식 시장이 안 좋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파월 의장이 PPI 수치를 보고 뜨겁다기보다는 혼합된 상황으로 본다고 하기도 했고, 전월 대비로 3월 PPI가 0.2% 상승 대신에 0.1% 하락으로 조정한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하다고도 하여 주식 시장이 올랐었다.
우려와 달리 4월 CPI에서는 다시 물가가 주춤하는 모습으로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물가상승률이 올랐다가 내렸다를 반복하고 있어 추세적으로 물가가 떨어지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래저래 물가를 자극할 요인이 많은 상황에서 4월은 주춤했으나 5월에 다시 반등할 수도 있는 일이고...
Fed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가 31일 발표된다고 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궁금하다.
거의 20년 동안 CPI가 PCE보다 평균 0.3~04% p 높았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3% 넘는 CPI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치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파월 의장은 3%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번 CPI가 일시적인 수치일지 아닐지...
반응형'한경-은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5.20.(월) 쫑알> 홍콩도 디지털위안화 … 中 '기축통화국' 속도 (0) 2024.05.20 <2024.5.17.(금) 쫑알> 日 1분기 성장률 -0.5%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 (0) 2024.05.17 <2024.5.15.(수) 쫑알> 美 4월 생산자물가 0.5%↑ … 인플레 안잡히네 (0) 2024.05.15 <2024.5.14.(화) 쫑알> '5% 성장' 사수 … 中, 경기부양에 1조위안 푼다 (1) 2024.05.14 <2024.5.13.(월) 쫑알> '빚의 늪' 빠진 美 … 1분당 국채이자 27억원 (0)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