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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12.(금) 쫑알> 美 주택가격 상승폭도 3년來 최소 "물가 2%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 줘"한경-은경 2024. 7. 12. 06:54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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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미국의 주거비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다고 한다.
6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하며 예상치 3.1%와 5월 3.3%보다 모두 낮게 나왔다.
전월 대비로도 -0.1%로 하락하며 예상치 0.1%와 5월 0%보다 모두 낮았다.
CPI 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임대료 상승률 둔화와 더불어 호텔 숙박료, 입원 치료비와 같은 서비스 비용이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신차 및 중고차 가격이 하락이 CPI 하락세를 주도했다고 한다.
거기다가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로 0.2% 상승하며 전월 0.2%보다는 소폭 오르기는 했으나 예상치 0.3%보다는 낮았다.
2021년 8월 이후 가장 작은 상승폭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임대료도 0.3% 상승률을 보이며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한다.
PEC가 발표되면 당연히 확인해야겠지만 그래도 물가가 어느 정도 잡혀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뜨겁다던 고용시장도 열기가 식어가는 모습을 보인 지 오래다.
그러면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파월 의장은 11월 대선과 상관없이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공화당에서는 대선 전에 기준금리 인하를 하게 되면 바이든 대통령에게 유리하고 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하고, 파월 의장도 이러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이런 말을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어지 됐든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고용 시장의 둔화로 Fed가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는 하나 일각에서는 선거 개입 논란을 피하기 위해 대선 이후에 인하할 수도 있다고 본단다.
도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며 기존 입장에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했더라.
2%로 내려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인플레이션이 끝났다고 선언할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며 당장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는 것은 아니라더라.
Fed는 인플레이션만을 목표로 하지 않으며 고용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했다.
또한 미국이 여전히 연착률을 향해 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는데 물가와 고용을 모두 신경 쓰고 있는 Fed이고, 잘은 모르지만 물가와 고용이 어느 정도 Fed의 기준 시점에 들어온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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