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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4.(화) 쫑알> 경고음 커진 中한경-은경 2024. 9. 24. 06:52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경고음 커진 中 반응형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목표치는 5% 안팎이라고 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더라도 1분기에 5.3% 성장을 보이며 작년 4분기 5.2%와 예상치 5%는 웃돌았다.
2분기에는 1분기보다 성장이 둔화하며 예상치 5.1%보다 한참 밑도는 4.7%의 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1,2분기만 봤을 때는 그래도 올해의 성장률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3분기는 어떠할까.
2분기의 성장률보다 더 낮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내수 부진은 여전하고... 그나마 수출로 그나마 지금의 경제를 이끌어온 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다.
거기다가 여러 국가에서 이제 중국의 저가 공세에 빗장을 걸고 있지 않나.
그럼 그나마 괜찮다던 중국의 수출이 지금과 같은 상황을 유지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경고음 커진 中>이라는 기사가 종이신문에는 있었는데 모바일신문에는 없더라!
그래서 오늘은 캡처 사진이 없다!
그리고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급락할 수 있다고 말하는 언론이나 전문가들도 서방 쪽이긴 한데...
기사에서는 현재의 중국이 1990년대 일본보다 어렵다며 이미 디플레이션이 시작됐다고 했다.
이 같은 주장에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경기 부양을 위한 중국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근거를 들었다.
그리고 경기 부양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두 자릿수로 늘어나던 M1 공급량이 줄고 있다고 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실물통화, 개인·기업이 은행에 예치한 예금 등을 의미하는 M1 공급량이 감소했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돌고 있지 않다는 뜻 아니겠나.
또 중국이 부동산 시장에 칼을 빼들어 당분간은 중국의 경제 상황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이를 좋게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있었는데, 경제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보니 부동산 부양책을 다시 만지작거리는 중국 정부를 보면 이를 회의적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더라.
중국의 경제 상황도 어렵지만 우리의 상황이 중국을 걱정할 처지인가 싶기도 하더라.
어찌 됐든 모바일신문에서 기사가 사라지긴 했지만 부동산 시장 둔화에서 비롯된 경기 침체가 5% 안팎의 경제성장률 목표치!
'안팎'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서부터 약간은 자신감이 없어 보이기도 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약 4%에서 내년에는 1~2%대로 주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하니 과연 올해의 성장률이 어찌 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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