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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금) 쫑알> ECB, 2연속 금리인하 0.25%P 내려 年 3.25%한경-은경 2024. 10. 18. 06:50반응형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반응형ECB가 기준금리, 예금금리, 한계대출금리 등의 정책금리를 각각 0.25% P 인하했다고 한다.
참고로 ECB는 세 가지 정책 금리 가운데 예금금리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짠다고 한다.
뭐... 그래도 기준금리 먼저 보자.
ECB는 작년 9월부터 연 4.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다가 올해 6월부터 기준금리 인하에 들어갔다.
6월에 0.25% P 인하하여 연 4.25%를 유지하다가 9월에 0.6% P 인하하여 연 3.65%를 유지했는데 한 달 만에 0.25% P 인하하여 연 3.4%까지 낮췄다.
올해만 벌써 1.1% P 인하를 한 셈이다.
남은 12월 회의에서도 추가적으로 인하에 나설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인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CB의 초점이 물가 안정에서 경제 성장세 유지로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온 이유이다.
유로존의 9월 CPI는 1.7%로 8월 2.2%와 예상치 1.8%를 모두 밑돌았다.
PPI는 8월까지만 확인할 수 있기는 한데... 따로 수치를 적지 않아도 연일 마이너스임을 확인할 수 있다.
거기다가 9월 PMI도 44.8로 전월 48.5보다 하락하며 계속해서 경기 위축 상태이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물가보다는 경제에 초점을 맞추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
신문 기사에서 기준금리 말고 예금금리, 한계대출금리 인하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서 검색을 잘 못하겠더라^^;;
일단 예금금리는 연 3.5%에서 연 3.25%로 0.25% P 인하했는데 이 또한 지난달에 0.25% P 인하한 것에서 추가로 0.25% 인하한 것이라고 한다.
한계대출금리는 연 3.9%에서 연 3.65%로 0.25% P 인하했다고 한다.
올해뿐만 아니라 2025년 말까지도 계속해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물가상승률이 순조롭게 둔화... 근데 순조롭게 둔화라기보다는 이거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하는 건 아닌가 싶은데...
어찌 됐든 물가상승률이 순조롭게 둔화하는 가운데 유로존의 성장 동력을 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추가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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