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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19.(토) 쫑알> 中 '5% 성장' 비상 美는 '노랜딩' 착착
    한경-은경 2024. 10. 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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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기사 제목

     

    세계 경제를 이끄는 G2 국간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미국도 한때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기는 했지만 노동 시장이 견고하다는 지표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다시 연착륙에서 더 아나가 노랜딩 시나리오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은 잃어버린 30년고 같은 장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8일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됐다.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하며 예상치 4.5%보다는 소폭 웃돌았으나 2분기 4.7%에는 미치지 못했다.

    3분기까지 누적 성장률 4.8%다.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5% 안팎... 처음부터 자신이 없었나 싶기도 한 이런 애매한 표현!

    5%면 그냥 5%라고 하면 되는데 '안팎'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4'라는 숫자를 말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닐까.

    어찌 됐든 4분기에도 지금과 같은 성장률을 보인다면 5% 안팎에는 해당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5%까지 올리려면 4분기에 5%대 중후반의 성장률을 보여야만 할 것이다.

    과연 이게 가능할까 싶다.

    중국 정부가 각종 부양책을 내걸면 잠시 잠깐 중국 증시가 활황을 보이기도 했지만 정말 단기간이었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중국이 내놓고 있는 경기 부양책들이 장기적으로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심층적인 구조개혁 성격이 아니기에 내년 경제도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고 보더라.

    그래서 올해 연간으로 4.8% 성장할 것으로 보고, 내년에는 4.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단다.

    세계은행은 내년 중국의 성장률을 4.3%로 보기도 하더라.

    그에 반해 미국의 상황은 어떠한가.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누그러지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골디락스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한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예상이 오락가락하는 것으로 봐서 미국도 어찌 보면 불안 불안한 상황인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유럽, 중국, 아시아 등 다른 어떠한 나라보다도 경제 상황이 낫기에 모두의 기대가 미국으로 쏠렸고, 그러면서 미국 경제가 어떻게 될까 노심초사하는 이들이 더 많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 일단 지금은 골디락스 기대가 크다고 한다.

    <미국 소매판매 YoY & MoM>

    9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로 1.7% 증가하며 8월 2.2%보다는 낮기는 했다.

    하지만 월간으로 비교하면 9월에 0.4% 증가하며 8월 0.1%와 예상치 0.3%를 모두 웃돌았다.

    주간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도 빠르게 줄었다고 한다.

    그럼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4주 평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에 대해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로 미국의 경기가 좋기를 바란다.

    당연 우리나라 경기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아지길 바란다.

    미국에서 물가가 잡히고 노동시장의 견조하여 경제 상황을 좋게 보고는 있다고 하지만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는 여러 요인이 있지 않나 싶다.

    국제 정세가 불안한 것도 있고,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에 따라 관세가 올라가며 물가를 자극할 수도 있어 보이기도 하고...

    걱정이 앞선 것일 수도 있지만 어찌 됐든 지금 중국과 미국의 경제 상황에서 대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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